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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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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 수출, 무역흑자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열려 유공자와 기업이 훈, 포장과 수출의 탑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는 지난 5일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엔저와 선진국의 제조업 르네상스, 한국 제품에 대한 무역규제 증가 등 대외적인 악조건 속에서 역대 가장 빠른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 수출, 무역흑자라는 큰 성과를 올린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기념식은 ‘한국무역 대도약을 향한 전진, 세계로 비상하는 창조경제’를 주제한 기념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역 유공자 14명 및 수출의 탑 수상기업 14개사에 대해 대통령 친수(단상수상) 과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무역의 날 단상수상의 영예는 GS칼텍스(주) 등 9개 대기업과 (주)녹십자 등 5개 중견기업, 그리고 (주)호원 등 13개 중소기업 및 1개 외국기업 ‘LF Asia & LF Beauty’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무역발전에 기여한 무역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과 무역인들이 함께 꾸민 합창공연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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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네이버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상대로 민사소송 승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두 회사가 각각 청구한 손해배상금 10억원을 전액 인용해 총 20억원 규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아지툰’은 약 75만건의 웹툰과 250만건의 웹소설을 무단 유통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사이트로, 2024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의 공조 수사 끝에 운영자가 검거됐다. 그 이후 진행된 형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법원은 이번 민사소송에서 불법유통 규모와 운영 기간 등을 고려해 수천억원대 피해 추정액을 인정했으며, 손해배상금 지급과 함께 지연이자 및 가집행을 명령했다. 이는 형사처벌에 이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이어진 사례로, 불법유통 대응의 전 과정을 사법적 판단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판례로 평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은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탑툰, 투믹스)와 함께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불법유통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