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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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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 중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 당선 확정


12시 현재 당선이 확정된 김미희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당선을 축하하기 위한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미희 후보는 46,062표로 45,408표를 얻은 2위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와 654표, 0.7% 차이로 접전 끝에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김미희 후보는 "성남시민 여러분, 중원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민생파탄 민주주의파괴 부패 비리로 점철된 이명박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마침내 성남시민과 중원구민이 승리했습니다. 시민의 힘은 독재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MB정권을 이겼습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중원구의 변화를 선택한 것입니다.야권연대를 통해 1% 부자정권을 심판하고 99% 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여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야권단일후보 저 김미희, 성남시민 중원구민의 편에 서서 성남시민이 중원구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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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