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다시,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5대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가 15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정책 공약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동훈 예비 후보는 이날 대선 핵심 공약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을 제시하면서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200조원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가 15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정책 공약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동훈 예비 후보는 이날 대선 핵심 공약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을 제시하면서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200조원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한덕수 권한대행이 14일(어제) 국회 의장이나 여야 양해도 없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내란 수괴를 대행하느라 그런지 한덕수 권한대행의 안하무인 언행은 윤석열과 닮은 것 같다”며 “국민의힘에서 추대설이 솔솔 나오니 ‘난가병(다음 대통령은 나인가))’에 걸려 국회를 무시하기로 한 것이냐. 이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 겸 원내대표는 이날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이 15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이번 대선의 성격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고, 이제 국정 파괴 주범 이재명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15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여의도에 선서캠프를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며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으로 나라의 운명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정권 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고 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여의도에 선서캠프를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유상범 의원은 경선 캠프에서 총괄상황본부장을 맡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날 “이재명이 당선되면 제가 바로 '꽃게밥'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왔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인제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여의도에 선서캠프를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의에 맞서 싸워 이길 줄 아는 검증된 투사이자, 계파 없이 당을 하나로 통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리더십 등을 모두 갖춘 저 나경원이 압도적인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했다. 나 후보는 “개헌은 시대 과제”라며 “임기 단축을 포함해 대통령 4년 중임제, 국회 추천 책임총리제 도입, 외치-내치 분담형 권력 구조 개편 등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겠다. 2028년에는 개헌과 함께 총선·대선을 동시 실시하겠다”고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는 제2의 6·25 전쟁이자 건국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