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화문 앞에는 수막은 천막들이 펼쳐졌고 시간마다 기자회견과 집회가 이뤄지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부산에서 상경해 단식 농성에 돌입한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서집자각까지 이어진 도로변에 각기 다른 단체에서 설치한 탄핵천막과 단식 천막이 즐비하다.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도 민주당초선의원모임 등도 천막을 치고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치고 있다. 사회, 시민단체로 이뤄진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도 천막을 치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광화문 앞에서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치는 모습을 M이코노미 뉴스 렌즈에 담았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광화문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윤석열 파면”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를 척살하려 했던 윤석열, ‘묻지마 거부권’ 남용으로 국헌을 위반하고 있는 최상목, 즉시항고 포기로 법질서를 파괴한 심우정, 내란의 3대 역적”이라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광화문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윤석열 파면·내란검찰 규탄”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줄탄핵 때문에 계엄 선포했다는 허위선동으로 파면을 막지 못한다”며 “22대 국회에서 비상계엄 전 가결된 탄핵은 딱 한 건,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헌재도 이진숙과 검사 3인에 대한 국회의 탄핵이 적법하고 충분한 사유가 있었다고 판단했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켜 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광화문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헌법재판소는 어제 검사 3명의 국회 탄핵소추에 대해 ‘탄핵소추권이 남용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파면과 함께 이단 주술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는 것은 한국 사회 정상화의 핵심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광화문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말 따로 행동 따로, 지도부 따로 의원들 따로, 무슨 따로 국밥인가. 권영세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진심으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 서천호·윤상현 의원 제명에 찬성하고, 최상목 부총리에게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라고 하라”라고 촉구했다.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법 개정안 표결에 앞서 김민석 최고위원 등 많은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석 279인, 찬성 184인, 반대 91인, 기권 4인으로 가결됐다.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석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상법 개정안 표결에 앞서 최형두 의원 등 많은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석 279인, 찬성 184인, 반대 91인, 기권 4인으로 가결됐다.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석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상법 개정안 표결에 앞서 이재명 대표 등 많은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석 279인, 찬성 184인, 반대 91인, 기권 4인으로 가결됐다.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정부가 추경안 편성의 당사자, 책임 주체”라며 정부의 추경안 제출을 재차 촉구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과 허광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등 탈북민단체연합 대표들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를 주장하며 시국선언을 했다. 탈북민단체는 이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탄핵을 각하하라”며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마친 지 16일이 지났다”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탄핵선고가 지연될수록 국가적 위기와 혼란이 증폭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상법 개정안 일방 통과 시 즉각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이라고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이 기어코 본회의에 상법 개정안을 올리려고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투자 차질 우려 등 기업들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현장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