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부산 수영구 장예찬 예비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이날 장 예비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공천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부산 수영구 경선에서 전봉민 국민의힘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과거 부적절한 언행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제 과거 SNS 글 중에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한 데 이어 전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무리 어렸을 때라도 더 신중하고 성숙했으면 어땠을까 10번 100번 후회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15일에도 장 예비후보는 "다시금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정치와사회에 대한 불만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20대였으나 정제된 표현으로 자신을 다듬을 불 몰랐다. 돌아보면 20대 초중반 시절의 제 언행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공관위는 전날 늦게까지 회의에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공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15일 무안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범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일부가 무안군민의 민심은 무시한 채 광주 군·민간 공항 무안 이전 찬성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울분을 감출 수 없다”며 “무안군민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찬성하는 어떠한 후보도 지지할 생각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서삼석·김태성 예비후보 두 명이 결선 투표를 앞두고 이 지역의 최대 쟁점인 ‘군 공항’ 이전에 대해 엇갈리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삼석 예비후보도 이날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은 무안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 예비후보는 "광주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이전은 별개 사안"이라며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기는 것은 국가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통합하기로 결정된 사항으로, 광주군공항 이전이 민간공항 이전의 조건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군공항이 무안으로
"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41.6%는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4%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 대한 긍정평가는 42.5%, 부정평가는 55.0%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공정(주)가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4.8%)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민주당 35.1%, 국민의힘 40.9%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4,3%, 자유민주당 2,3%,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0.8%, 기타정당 1.8%, 지저정당없음 3.0%, 잘모르겠음 0,4%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평가 42.5%, 부정평가 55.0%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0%, “잘못하는 편이다”는 8.0%,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8%, “잘하는 편이다”는 17.7%, “잘 모르겠다”는 2.5%로 나타났다. 지열별 긍
- 법률소비자연맹, 11일 국회의원 공약 이행성적 평가 발표 - 서삼석, 인구소멸지역 지원법 제정,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재발의, 공익형 수산직불제 활성화 등 이행 완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남의원 중 1위로 ‘국회의원 공약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6,416개에 대하여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생 2,394명과 함께 이행 여부를 분석,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이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을 얼마나 충직하게 이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해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평가”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인구소멸위기지역지원특별법안 제정 ▲최저가격보장제, 농수산물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재발의 ▲협치모델 구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산림공익형직불제 도입 ▲공익형 수산직불제 활성화 등 주요 공약들이 이행완료 됐다고 평가 받았다. 서삼석 의원은 “이미 완료되었다고 평가받는 공약일지라도 끊임없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진행 중인 지역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이혜훈 전 의원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직접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 우선 사실관계 확인부터 정확히 더 해보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당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고려해 판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정선거 의혹은 서울 중·성동을에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20대는 마감됐으니 30대, 40대라고 하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며 나이를 속이도록 유도하는 글 등이 올라왔다는 내용이다. 경선에서 이 전 의원에게 진 하태경 의원은 전날 공관위에 이와 관련해 이의 신청을 했다. 장 사무총장은 “요지는 ‘연령대를 속이라’는 취지인데, 우리 (경선) 여론조사에는 역선택 방지를 넣었고 연령대별 비율을 정하진 않았다”며 “연령에 대한 가중치가 있는 게 아니기에 과연 그게 선거에 영향을 미쳤는지 고민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해당 의혹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항 자체로선 선거법에 위반되는데,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당내 경선에서 모두 다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건 아니다”며 “그것이 선거 결과
-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경제 공약 발표 -‘ 관악형 일자리 ’ 로 일자리에서 지역 발전까지 동시에 이룰 것 -‘ 신림창업밸리 시즌 2’ 세계가 주목하는 유니콘 탄생도 꿈은 아닐 것 -‘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 2’ 관악구 소상공인 골목상권 자생력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서울 관악을)가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경제공약인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는 특별한 관악>을 발표했다. 경제분야 핵심공약은 ▲함께 만드는 관악형 일자리 ▲벤처창업 1000+ 신림창업밸리 시즌 2 ▲골목상권 부흥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등이다. 정 후보의 공약 ‘함께 만드는 관악형 일자리’는 민간, 공공, 사회적경제 영역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 노인 일자리, 사회문제 해결,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신림창업밸리, 신림상권르네상스 등으로 관악 경제가 통째로 바뀌고 있는 시즌2를 통해서 벤처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허리이자 골목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약 ‘ 신림창업밸리 시즌2’는 구 289 종점부지에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대한민국 기술기반 창업허브인 팁스타운을 유치해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선에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대거 고배를 들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문재인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의원(충북 청주흥덕)도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패했다.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친명계인 현역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을 꺾었고, 경기 고양정에서는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이 현역 이용우 의원에 승리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가 유정배 전 석탄공사 사장을 이겼고,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꺾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 특보를 이겼고,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역인 김승남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 김 의장, "정치 최고 목표로 국민통합 지향하며, 의회주의 만발하는 국회 만들어주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국회의 뿌리이자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국민통합"이라는 점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절차적, 법적 정당성을 부여한 최초의 입법기관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회 중앙홀 벽면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전문(全文)과 임시의정원 초대 의원들의 사진이 여야 합의로 설치돼 있다"며 "임시의정원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대단결만이 광복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했고, 독립운동단체의 좌우세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임시의정원은 좌와 우가 함께 참여해 통일의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오게 될 새로운 구성원들이 정치를 하는 최고의 목표로 국민통합을 지향하며,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제22대 국회를 만들어주길 간절
- 이소영 의원, “하나된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 승리 만들어낼 것”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민주당의 4·10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11일, ‘정권심판·국민선거대책위’ 구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의원을 ‘정권심판’을 상징하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소개했다. 김 상황실장은 이 의원에 대해 “젊고 능력 있는 여성의원으로서 최근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등에서 보인 정권 비리에 대한 단호한 심판의 여망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은 국회에서 대통령 처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에 앞장서며 ‘서울-양평고속도로 일타강사’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의 허술한 논리를 날카로운 팩트로 반박하며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소영 의원은 “무거운 자리가 아닐 수 없지만,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면 천근의 무게라도 기꺼이 감당하겠다”며 “하나된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 승리를 만들어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양천갑)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희 의원을 비롯해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 장은경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황희 의원은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달체계, ▲소득보장, ▲사회참여 등 3가지 영역의 확대를 약속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노인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지금 정책협약서에 적힌 정책 12가지는 전국 341곳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받아 핵심만 추려서 내놓은 것이다. 서울만의 의견이 아닌 전국적인 것이니, 이것들이 모두 정책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희 의원은 “말씀대로 민주당도 달라진 시대의 새로운 진보적 아젠다를 준비해야 한다”며 “노인 복지는 투자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예산 체계를 과감하게 혁신해 사람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의 사회에 대한 해법으로 유·소년과 노년 자본의 사회적 결합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 김진표 국회의장 , 홍익표 원내대표 , 정청래 최고위원 등 축하 인사 전해 -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각계 사회단체 , 정책 제안서 전달 - 지방소멸 대응 및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제 등 주요공약 발표 - “ 정권심판과 지역발전 위해 마무리 잘 할 것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가 9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여성 농어업인, 청년·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비롯한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서삼석 의원은 언제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고 전했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도 영상을 통해 “(서삼석 예비후보가)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진심과 열정이 많은 분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봄을 서삼석 후보와 함께 되찾아 주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이날 개소식 사회는 서삼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맡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주는 메시지는 너무나 중요하고 간절하다"며 "그 간절함의 끝은 지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0.9%p 하락한 40.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1.9%, 더불어민주당 43.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5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3.1%, 새로운미래 1.7%,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1,4%였다. 지역별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63.1%), 강원(51.5%), 부산·울산·경남(48.0%), 대전·세종·충청 (41.8%), 제주(38.1%), 인천·경기(37.3%), 서울(37.2%), 광주·전라(16.3%) 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80.1%), 서울(59.7%), 인천·경기(59.1%), 제주(58.4%), 대전·세종·충청 (54.6%), 부산·울산·경남(48.1%), 강원(42.2%), 대구·경북(32.8%)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59.1%), 60대(52.2%), 50대(36.8%), 30대(35.3%), 18~29세 (32.0%), 40대(28.8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소병훈·어기구·김승남·서삼석·신정훈·안호영·위성곤·윤재갑·윤준병·이원택·주철현)들이 "농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원택 위원장 등 전국 농어민위원회 소속 인사들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출범이후 농업소득은 30년 전으로 퇴보했고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갈수록 농가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농어업,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농어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노력이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며 "(현재) 우리의 식량자급률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농정의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서조차 인재 영입 과정에서 농어업 분야가 소외되었을 뿐 아니라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도 홀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민주당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이 6일 오후 관악 S밸리 창업히어로 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혔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부를 심판해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나라로 다시 되돌려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경험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저는)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최선두에 서서 정치검찰과 맞서 싸웠고,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실력있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왔다”며 “고물가와 불경기에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을 특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추진 △난곡선 착공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모델 추진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보행·녹지네트워크 확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