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프리스비 명동점이 전세계 애플 매장 최초로 'APR 2.5'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22일 새롭게 문을 연다. 프리스비 명동점에 적용된 APR 2.5는 애플 직영점의 장점을 그대로 옮겨 와 애플 직영점에서만 사용되었던 플렉스 테이블을 비치해 제품 교육과 체험이 강화되고, 벽면의 그래픽도 백라이트가 적용돼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 된다. 관계자는 "동아시아권에서 IT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고객의 특성을 눈 여겨 본 바, 애플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대한민국 중심지인 명동에 이 같은 콘셉트를 적용하게 됐다"며 "단순한 인테리어 디자인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고, 1:1로 구매자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새 단장 기념행사로 마련한 '럭키백' 이벤트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13년 1월 프리스비 명동점과 강남스퀘어점에서 각각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도 당일 새벽 5시에 일찌감치 대기순번이 마감되며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과거 럭키백 가격이 3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비해 이번에는 개당 19만9천원으로 정해져 내
30대의 직장인 김혜란씨는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통통한 얼굴형 때문에 어린 시절 귀엽다는 말을 자주 들어온 김씨는 나이가 들면서 처진 볼살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였다.많은 여성들에게 적당한 볼살이나 젖살은 귀여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동안 외모의 조건으로 꼽히지만 과하면 되레 얼굴이 커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흔히 말하는 젖살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빠지게 되는데 김씨의 경우처럼 얼굴 지방이 과하거나 심부볼이 발달했다면, 다이어트나 식이요법 등의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빠지지 않고 남아있게 된다.뷰성형외과 김택균 원장은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분들 중 두터운 볼살로 인해 얼굴이 크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이 더 커 보이면서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얼굴이 커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골격 자체가 크거나 지나치게 비대한 심부볼 지방이나 근육으로 인한 것일 수 있는데, 이는 뼈를 깎는 수술보다는 지방을 제거하거나 근육을 축소하는 수술이 더 적절하다.얼굴 골격이 큰 경우라면… 안면윤곽술얼
24년 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최진실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신민아와 조정석이라는 두 젊은 배우에 의해 리메이크 됐다.효자동 이발사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을 연출한 임찬상 감독이 리메이크 한 영화이다.영화 속 주인공박중훈이 피임기구를 사러 약국에 가서 부끄러워 말을 더듬다가 결국 '콘택600'을 사오고최진실과 박중훈이 신혼여행에 가서 초야(初夜)를 치르는 장면은리메이크된2014년 버전에서는 빠졌다.임찬상 감독은 "사실 신혼여행 때 첫날밤을 치르는 커플이 이제는 많이 없어져서 현실에 맞게 각색했다"고 밝, 그동안 강산이 두 번도 더 바뀌는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도 그만큼 변화했음을 실감하게 했다.반대로 24년 전보다 더 재미있는 장면도 추가됐다. 신민아와 조정석이 결혼해서 신혼 때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조정석이 바지를 벗고 신부에게 달려드는 장면이 바로 그것이다.이 장면은 신민아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는 후문. 19금 수준은 아니지만 다소 노출이 있어 부담스러웠을 법함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은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전혀 노출이 부끄럽지 않다고 답해 진정한 프로 연기자다운 모습을 보였다.특히 이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1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단통법'에 대해 "자리가 잡히면 월 평균 18만원에 달하는 가계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정부의 후속조치를 촉구했다.그는 "당초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은 지난 10여년간 보조금 전쟁으로 몸살을 앓아 온 휴대폰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로 법 시행 이후 보조금 시장의 과열은 잡혔다"고 말했다.이어"정부의 후속조치와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단통법이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켜보고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이통사에게 발생하는 이익이 있다면 이는 모두 소비자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소비자들도 단순히 보조금 혜택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단말기와 요금제를 분리해 이통사의 서비스 품질을 꼼꼼히 따져 가격인하 경쟁을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은 소비자 이익을 우선하는 단통법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마다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도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의원은 16일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최근 5년 동안 31명의 직원이 총 97차례에 걸쳐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1년 김 모씨(감봉)는 휴대폰을 찾기 위해 택시기사의 연락처를 조회하는 한편, 올해 또 다른 김 모씨(정직)는 배우자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일하는 도우미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기도 했다.또 지난해 이 모씨는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해 채무반환 독려 및 비난 문자를 보내는 한편 전단지를 부치기까지 해 결국 파면 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열람 수준을 넘어 아예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경우도 있었다. 2010년 김 모씨(정직)는 처남이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에 개인정보를 유출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김현숙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정보 Zero화 사업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반 시스템 및 직원 교육 강화 등의 노력에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했다.
2009년부터 2014년 9월까지 법무부 및 검찰청 직원 62명이 음주운전 또는 음주사고로, 37명은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민식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법무부 및 검찰청 직원 중 254명이 징계를 받았다.품위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인원이 67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로 무려 62명이 징계를 받았고, 금품·향응 수수도 37명이나 됐다.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들은 대부분 견책에서 정직의 처분을 받았고, 금품·향응을 수수한 직원들은 대부분 파면 또는 해임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박민식 의원은 "공권력은 남들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철저한 내부관리를 통해 그 지위를 인정받는 것"이라며 "검찰에 대한 깊은 불신을 해소하고 사법 전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얻던 전직 일본 성인영화(AV) 배우인 사토미 유리아(이하 사토미)가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던 중 사라지며 소동을 겪는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가 16일 개봉됐다.개봉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노모자이크 처리된 사토미의 노출이 공개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특히, 영화 후반부에 오피스텔에서 펼쳐지는 사토미의 베드신은 현장에서도 그 수위와 과격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아 더욱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볼 수 있다.
학점은행제란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을 이수, 이를 누적하여 4년제 대학졸업장인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학점은행제 심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20만 명가량이 이 제도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난다. 자격증 취득과 연계함으로써 앞당겨 학위를 받을 수 있어 학점은행제와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습자가 많다고 입학팀 관계자는 전한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써 타전공 학위취득이라는 제도가 있다. 학사학위를 보유한 경우 48학점(16과목)을 취득함으로써 또 하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1년 만에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려는 문의가 최근 들어 증가한다고 밝힌다. 이에 관계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과 학점은행제를 연계하여 단기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음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직업상담사 2급 시험에 합격할 경우 심리학 20학점이 인정됨으로써 보다 빠른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입학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는데 있어서 자격증과의 연계가 중요함을 방증하는 것이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edulife.ocu.ac
최근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상조업계가 비대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상조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점을 표하는 경우도 많다.이와 관련 보람상조 관계자를 만나 상조서비스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상조 서비스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들어봤다.상조회사, 가입 혜택 및 서비스 활용법상조서비스는 옛날 우리 민족의 한 풍습인 '품앗이'의 개념을 도입한 가내 행사 도움 서비스다. 핵가족화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상조서비스는 장례를 비롯해 결혼, 돌, 회갑, 칠순 잔치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품목으로 나뉘어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들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됐다.더구나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장례나 결혼식 등의 행사가 닥쳤을 때, 용품이나 인원, 차량 등에 대한 준비를 혼자서 해내기 힘든 경우가 많아져 이러한 상조 서비스는 더욱 필요한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이러한 상조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상조회사 선택 시 무엇보다 행사 경험을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 실제 보람상조의 경우 1991년부터 2014년 까지 24년간 상조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치러온 기업으로, 연간 1만 여
최근 미인의 덕목(?)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다. 입체감 있는 얼굴은 밋밋한 얼굴에 비해 볼륨감이 살아 있어 피부를 탄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는데, 이 때 주로 선택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얼굴 지방이식이다. 얼마 전 까지 지방이식 수술은 눈 밑부터 턱 끝까지 주입하는 일명, 하트라인 지방이식이 유행했다. 애플라인 지방이식이라고도 불리는 이 지방이식은 얼굴전체라고 표현되었지만 사실, 이마 볼륨은 제외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최근, 이마 볼륨이 얼굴의 옆라인을 완성하는 포인트가 되면서 지방이식 수술시에도 이마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고객이 늘었다. 바비볼륨 이마성형은 편평한 이마와 함몰된 이마, 넓은 이마, 좁은 이마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자가 지방이식 또는 안전 보형물 삽입을 통해 개인적 특성에 맞게 이마를 봉긋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아이디성형외과병원 김탁호 원장에 따르면 "바비볼륨 이마성형은 단순히 밋밋한 이마를 볼륨감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코 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전체적인 얼굴선에 맞춰 볼륨의 위치도 중앙, 눈썹 위 등을 정하기 때문에 얼굴 밸런스에 맞는 이마를 완성
교도소에 수감되어 출소한 5명 중 1명은 3년 이내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정시설에 수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소자 재복역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출소한 127,793명 중 28,554명은 다시 교정시설에 수감돼 출소자의 재복역율이 2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범죄자 및 사기·횡령 범죄자의 재복역률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졌다. 살인범죄의 경우, 2007년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6.5%였으나 2008년 출소자의 경우 8.1%, 2009년 출소자는 8.6%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횡령 범죄 역시 2005년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10.3%였으나,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 2009년 출소자의 경우 13.6%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김도읍 의원은"출소자의 재복역률 문제는 이에 수반되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교정당국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가 보다 심각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범죄 종류별로 재복역률 추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에 상응하는 수용자 교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많은 부모들이 맞벌이로 인하여 아이들과의 소통이 단절되었음을 실감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맞벌이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줄어든 시간보다 무서운 건 바쁜 일상으로 지친 부모가 막상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났을 때 부모로써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오는31일 '꼬꼬댁i'에서 개최하는 공개강좌에서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서천석 박사는 이 같이 아이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공개강좌를 개최한 카페 '꼬꼬댁i'은 육아, 살림, 맞벌이로 지친 어머니들에게 행복한 가족관계 유지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모임공간으로 지난 10일 오픈 되었다. 이미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무료명사특강'이 엄마들의 모임을 위한 신규 브랜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카페 '꼬꼬댁i' 오픈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31일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꼬꼬댁i' 카페(http://cafe.naver.com/ccoccodek) 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며 300명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다.관계자는 "꼬꼬댁i는 앞으로 주기적
인천공항 수유실의 세균이 변기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물티슈 기준 보다는 최대 4천배나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지난 8월 경기보건환경연구원,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인천공항 내 두 곳의 유아휴게실 정수기 표면에서 각각 40만CFU/ml과 29만CFU/ml의 세균이 검출됐다.또한 세면대 손잡이에서는 각각 1만2,000CFU/ml와 3,000CFU/ml이 검출됐고 수유의자에서는 각각 3,600CFU/ml와 1,700CFU/ml의 세균이 검출됐다. 특히 영아들의 기저귀를 교환하는 기저귀 교환대 두 곳에서는 각각 3,700CFU/ml와 1,400CFU/ml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한국기술표준원에서 정한 물티슈 세균 기준 100CFU/ml보다 정수기 표면은 4,000배, 수유의자는 36배, 기저귀 교환대는 37배 가량 많은 수치다.이외에도 검사를 실시한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여자화장실의 변기와 변기뚜껑, 화장실 문손잡이 35개 검체 가운데 31개에서 물티슈 기준보다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부평역 여자화장실 변기에서는 최대 5,400CFU/ml의 세균이
여성가족부는 오는 15일부터 29까지 총 15일간,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사랑의 날을 기념해 구글과 함께 '가족사랑의 날, 이것이 최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가족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실천하고 있는 일·가정양립 문화확산 캠페인이다. 주요 공공기관과 각 기업체에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특별히 기획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회사 내에서 실시하는 가족친화제도를 이용하는 모습이나 가족사랑의 날에 가족들과 뜻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된다. 가족친화기업 및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일과 가정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크기는 제한이 없으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시상은 총 115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최고상 5명에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증정되고, 으뜸상 20명에게는 크롬케스
'국내 이륜차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가 6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홍철 의원 주최로 열렸다. 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10만대나 등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나 정비, 폐차 등 여러 분야에 소홀한 것이 현실"이라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관심은 적었기에 이번 토론회가 개최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김 교수는 "폭주족이나 퀵서비스 등 때문에 이륜차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폭주족은 청소년문제로 퀵서비스는 퀵서비스 산업에 대한 문제로 접근해야지 이를 이륜차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륜차도 사륜차(자동차)처럼 바퀴 달린 탈 것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영종도에 생긴 BMW 드라이빙센터의 경우 (고속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인 탓에 트럭에 이륜차를 싣고 들어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자동차 강국에서 제도적 뒷받침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또 "1000cc 이상 고배기량 이륜차의 경우 수 천만 원의 고가이지만 ‘등록’이 아닌 ‘사용신고’를 하는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