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목요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 4에 '반쪽으로 사는 여자'편에 김희은 씨가 출연해 무너진 반쪽 얼굴에서 완벽한 얼굴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는 선천적인 혈관 기형인 화염상 모반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얼굴의 비대칭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한쪽 얼굴만 유달리 붉은색으로 변한 피부와 얼굴 균형이 심하게 틀어져 있어 항상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어색하고 두꺼운 화장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완벽한 얼굴로 거듭난 김희은 씨를 보고 "연예인 유인나 씨를 닮았다" "신인 여배우 같다" "모반이 원래 있었는지 잊어버렸다" 등 4MC들의 극찬이 이어졌고 렛미인 사상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메이크업을 지워 맨 얼굴을 보여줄 만큼 완벽한 변신의 자신감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렛미인 4는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외적 변신 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에서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오버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TV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슈퍼스타 K에 출연해 화제가 된 에로배우 출신 최은이 최근 사창가 출입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확인 결과 최근 연극 개인교수2에서 창녀 역을 맡은 그가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사창가에 갔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최은은 "피상적인 창녀를 표현하는 게 싫었다. 역에 몰두하고 싶어서 지인을 졸라서 일명 텍사스촌을 다녀온 게 소문이 와전 된 것 같다.""여러 지역을 다니며 많은 윤락녀를 집중 관찰했다. 그녀들의 말투와 몸짓, 눈빛을 마음에 담아두었다. 사창가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 마음이 든다. 간접경험을 통해 연기를 하는 것보다는 무대에서 리얼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관객에게 완벽한 창녀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은이 출연하는 개인교수2는 죽기 위해 술을 마시는 알코올 중독자와 창녀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한 여름 밤의 낭만으로 관객들을 적셔줄 영화 어떤 만남이 이번주 개봉작들 중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어떤 만남은 일과 연애 모두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유명 소설가 '엘자'(소피 마르소)와 안정적인 일상에 만족하며 살아온 변호사 '피에르'(프랑수아 클루제)가 우연처럼 만나 첫눈에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7월 31일 개봉한 어떤 만남은 개봉 당일 36개 스크린에서 총 2,128명의 관객을 동원(8/1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누적관객수 3,380명을 기록, 동경가족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다양성영화 부문에서 이번주 개봉작들 중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어떤 만남은 개봉 전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남녀 배우가 보여줄 환상적인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두 주인공의 만남과 선택을 다룬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중심으로 소피 마르소의 매력과 더불어 영상미와 음악, 공감 가는 스토리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호평이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어떤 만남의 흥행 질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정통 연기파 배우, 지적인 섹시함이 넘치는 콜린 퍼스가 CGV 무비꼴라쥬가 선정한 8월 '이달의 배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콜린 퍼스는 명문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 출신으로 1984년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했다. 이후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시를 연기하며 매력 넘치는 섹시 가이로 자리매김했다. 오만과 편견을 각색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원작자의 요청에 의해 마크 다시를 한번 더 연기하며 전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았고, 이지적이고 섹시한 젠틀맨의 이미지로 전세계 여성들의 영원한 로맨틱 가이가 됐다. 그는 끊임없이 다양한 역할로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싱글맨(2009)으로 제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킹스 스피치(2011)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명품 연기까지 인정받았다. 콜린 퍼스와 우디 앨런이 처음 호흡을 맞춘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최초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CGV신촌아트레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서면 무비꼴라쥬관에서 진행된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1일, 원내 현안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연합이 주장하는 각 상임위의 법안심사 소위원회 복수화에 대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야당의 무리한 법안소위복수화로 인해 투자활성화, 주택시장 정상화, 민생안정, 금융 및 개인정보 안전 등 통과가 시급한 법률들이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처리할 법안이 많으면 기존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자주 열면 된다고 말했다.또 "이미 지난 여야 원내대표 합의문에서 법안소위 복수화는 추후 논의한다고 명시된 바 있다"며 " 8월은 민생우선정치가 창당정신이라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스스로 내세운 원칙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일침을 가했다.
새정치 한정애 대변인은 1일, 이른바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7일 선임병들에 의해 사망한 육군 제28사단 소속 윤모(23) 일병이 상상하기 힘든 상습적·엽기적 가혹행위, 성추행, 구타 등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 부대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다. 군 당국은 5명을 구속기소하는 한편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연대장과 대대장 등 간부 16명을 징계하였지만, 조직적인 증거인멸까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사안의 심각성이 더하다.군은 이제까지 군 가혹행위 사건이 터질 때마다 병영문화 개선을 주장했지만, 이와 같은 사건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이제 어느 부모가 자식을 마음 놓고 군대에 보내려고 할 것인지 걱정만 커진다"라며 "군 당국은 육군본부 등 보다 책임있는 기관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필요하다면 군인권 단체 등 외부전문기관이 수사과정에 참관하는 등 유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사건이 터지면 문제 사병이 있었다'는 식으로 군대 내 가혹행위 문제를 덮
인천 노틀담복지관은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아동을 모집한다. 재활승마는 장애인에게 말이라는 동물을 매개로 하여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안녕을 도모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으로는 전신운동과 같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 심폐기능과 근력 강화 등의 효과는 물론 살아 있는 말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안정감과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은 인천에 거주하고, 체중이 35kg이하이며 목을 가눌 수 있는 경우에 한한다.접수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노틀담복지관 재활승마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32-542-3711(내선 22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내 상조업계의 규모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집안에 큰 일이 생겼을 때 상조 회사를 찾는 것은 이제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상조 서비스가 날개를 단 것은, 최철홍 회장이 보람상조를 이끌었던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이다. 최철홍 회장은 상조의 기본에 충실하고 리무진, 사이버 추모관 등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강구 하며 보람상조를 대한민국 대표 상조 기업으로 발돋움 하게 했다. 비슷한 시기에 후발 주자들이 생겨나 상조업계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초반 상조에 대한 인식이 보편적이지 않을 때도 분명 있었지만,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보람상조의 진심을 다한 서비스가 상조가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알리는데 한 몫을 했다. 최철홍 회장은 기본 철칙으로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현장 중심 경영을 꼽는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모든 것은 현장에 단서가 있다는 것이다. 회사를 설립 한 후 계속해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크루즈 여행 제품 출시, 장례 지도사 국가자격증 교육기관 설립 등의 노력을 통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댄싱9(서일영)과 쇼미더머니3(부현석, 진준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인기를 얻는 한국국제예술원 학생들이 지난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대최강 힙합대전’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랩을 선보였다. '역대최강 힙합대전"에 참여한 한국국제예술원(뮤직프로덕션학과, 실용무용학과, 방송무용학) 학생들은 유명 아티스트(양동근, 스컬, 배치기, 버벌진트, 스윙스 등)들과 함께 공연하고, 체험하는 큰 기회를 얻었으며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제예술원 뮤직프로덕션학과 MC메타, 피타입, 라임어택, 김디지, 마이노스, DJ 아이티교수가 대거 참여하였다. MC메타 교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한국국제예술원 실용무용학과, 방송무용학과 학생들은 DJ IT(뮤직프로덕션학과 교수)의 디제잉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뮤직프로덕션학과(최희성, 김해찬, 신혜리 외 6명) 재학생들은 멋진 랩핑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스윙스 무대에 함께한 한국국제예술원 방송무용학과 이민 교수와 곽성찬, 서원교 학생은 무대를 통해 강렬한 인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행복주택의 입주자 선정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월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기준은 젊은 계층에게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취지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입주자 선정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계층별 공급비율은 젊은계층이 80%, 취약· 노인계층이 20% 이다. 또한,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에게 80%를 공급하며, 행복주택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거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② 공급 물량의 50%는 기초단체장이 우선 선정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나 지방공사가 직접 시행할 경우에는 우선공급 범위가 70%까지 확대된다.③ 입주 자격의 세부기준, 「대학생」은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혼 무주택자로 본인· 부모 합계 소득이 평균 소득의 100% 이하,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본인)해야 하며 「사회초년생」은 인근 직장에 재직 중인 취업 5년 이내 미혼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 소득이 평균 소득의 80% 이하, 5년· 10년 공공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신혼부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이석현 국회부의장 주관으로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무책임한 인간들에 의해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라며 정경유착으로 인해 배가 뒤집히고, 구조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봤다고 질타했다. 또 거짓말만 반복되는 '만우절'이 계속 되고 있다며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세월호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이번 참사에 대해 "단 한 명도 구조를 하지 않았다"며 "생존자들은 구조된 것이 아니라 탈출한 것"이라며"신고 후, 구조선이 늦게 오기도 했지만 도착한 이후 1시간 동안 구조하지 않아 시간만 낭비했다"며 정부를 원망했다.또한 "사고 100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해경 123정 함장에 대한 긴급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은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에서 '교통사고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도 교통사고였으면 좋겠다. 그런데 왜 참사로 만들었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유 대변인은 다시는 우리 아이들과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사회를 맡은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100일
새정치연합 은수미, 유은혜 의원 등이 국회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현재 새정치 소속 의원들은 이곳에서 10일째 단식 농성 중이다.
프리미엄 푸드카페 스쿨스토어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스쿨스토어의 여름맞이 이벤트 '너희들은 꽝이없다'는 쫄스타를 포함해 1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며 꽝없는 당첨이벤트로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미러리스 카메라(1명), 아이스텀블러(100명), 스쿨스토어 상품권(100명), 부채(1,000명)을 증정한다.이번 이벤트의 참여조건인 스쿨스토어 쫄스타는 '분식의 프리미엄화'라는 브랜드의 색깔에 맞는 이색메뉴이다. 신선한 샐러드와 매콤상콤한 콜드파스타 칠리소스를 곁들이고 이탈리아 정통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듬뿍 뿌려 깊은 풍미를 갖춘 쫄면으로 만든 콜드파스타이다. 저칼로리 음식이기도 한 쫄스타는 20-30대 여성고객층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쿨스토어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이다.현장 이벤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SNS 공유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스쿨스토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choolstore12)에서 여름이벤트 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발표는 8월 6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고지될 예정이다.스쿨스토어의 여름맞이
국내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병원들이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떨치는 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아성형외과 국광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최근 이 병원을 찾는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며, 이들 대부분은 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 피부 미용 치료를 받고 있다.국광식 원장은 "병원을 찾는 외국인 대부분이 중국인이며, 이들은 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 직접 우리 병원을 지목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국내 줄기세포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외국인을 통해 국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줄기세포 치료는 기존에 단순히 지방이식의 생착률을 높여줌으로써 가슴지방이식이나 얼굴지방이식 등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이 외에도 줄기세포의 성질을 활용해 상처치료 방법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다.줄기세포는 인체 내 주입되면 주변의 여러 가지 세포로 분화하는 성질을 가졌는데, 이로 인해 연골 치료는 물론이고 피부 흉터 치료 등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국광식 원장은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
하루에도 몇 장의 '셀카' 를 찍을 정도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A씨(26). 하지만 자신의 셀카를 볼 때마다 고민에 빠지곤 한다. 실제의 모습과 셀카의 모습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뻐 보이는 각도로 찍을 수 있는 셀카와 실제의 모습이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유난히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 볼만 하다. 안면비대칭은 얼굴의 뼈나 근육, 지방층 등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얼굴 각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이 많이 달라 보인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균형이 잡힌 얼굴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때문에 비대칭은 어색한 인상을 만들거나 얼굴을 틀어져 보이게 만들어 심미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안면비대칭이 심해지면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음식을 씹는 위치가 한 쪽으로 쏠려 치아의 편마모가 심해지는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된다. 보통 비스듬한 자세나 턱을 괴는 버릇, 선천적인 문제, 혹은 구부정하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비대칭으로 발달된 근육이 문제가 되므로 이를 풀어주고 습관을 고치는 것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골격이 비대칭하거나 성장기에 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