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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비파이, 미국 최대 규모 드론쇼와 함께 기네스 세계기록 수립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기술력과 창의성 선보여
안정성과 비행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

 

 

글로벌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선두주자 유비파이가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에서 중부시각 27일 5000여 대를 투여한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이며 미국 최대 규모의 드론 쇼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기록은 종전의 2500대 규모 미국 기록을 두 배로 경신했다. 유비파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기네스 세계기록 ‘Largest Aerial Display of a Gingerbread Village made out of Drones’를 추가로 수립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쇼는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드론 라이트쇼 전문 기업인 Sky Elements Drone Shows와 협력해 진행됐다. Sky Elements Drone Shows는 유비파이의 대표적인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 IFO를 사용하는 고객으로, 이번 성과는 IFO 솔루션의 기술적 안정성과 탁월한 비행 성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Sky Elements Drone Shows와의 성공적인 협업은 유비파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결과로,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 세계 최대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과 연출팀의 성과

유비파이는 지난 5월 1일 항공안전기술원 및 국토교통부의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5293대 드론을 동원한 세계 최대 규모 군집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이며, 2021년 중국이 세운 기록을 3년 만에 경신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이어 미국 최대 규모인 5000대 드론 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또 하나의 기념비적 성과를 이뤄냈다.

유비파이 드론 라이트쇼 연출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 디자인 하우스로, 연간 수백 회의 드론 라이트쇼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와 한강 불빛공연의 2024년 연출을 담당하고 있어 연간 수백만 명의 관람객에게 드론쇼의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진저브레드 마을 쇼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따뜻한 기쁨과 설렘을 전달하는 동시에 유비파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출력, 그리고 비행 성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증명한 계기가 됐다.

 


유비파이 최고운영책임자(COO) 로버트 첵(Robert Cheek)은 “이번 진저브레드 마을 쇼는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넘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 창의적 시도의 결과물”이라며 “우리는 IFO 솔루션의 안정성과 성능을 통해 드론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파이 대표이사 임현은 “유비파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성과는 유비파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세계적인 파트너십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파이의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 IFO는 기술적 안정성과 비행 성능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와 한강 불빛공연 등에서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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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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