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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 청년들 수원지역 정책개발에 적극 참여한다

- 수원시·아주대 협업,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 갖고 힘차게 출발
-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및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등 활동

수원지역 청년들이 수원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정책개발에 직접 참여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정책청년참여단'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앞장서서 수원시 정책을 개발해 나가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책청년참여단의 역할은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대학생 행정실무인터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이다.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2023년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력한 ‘정책사례연구’ 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기를 구성해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다.

 

 

올해는 ‘행정과 지역사회’ 수업을 개설해 12명을 선발했다. 2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수원시 신성용 시민소통과장은 “참신한 젊은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각종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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