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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 물러가고 내일 서울 최고 기온 영상 3도까지 올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한파가 내일(26일)은 한풀 꺽이면서 평년 수준의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6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다음 주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강추위와 함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렸던 눈이 그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최저 -10~0도, 최고 2~9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경기 북·동부는 기온이 -10도 이하,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전후까지 내려가며 평년보다 추위가 예상된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불로 확대될 수 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상에는 시속 35~7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5.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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