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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일상생활속 답답한 문제 "속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송죽동 마을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 신청 접수
23일까지, 선착순 10명 내외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방문 접수
28일에 상담 펼쳐

일상생활속에서 벌어지는 답답한 문제들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송죽동 마을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이 추진된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송죽동 마을 변호사’ 상담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가능 인원은 선착순 10명 내외이며 송죽동 주민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1-228-5840)로 신청하면 된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료법률 상담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신청할 때 주요 상담 내용을 담은 ‘법률상담 카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담은 오는 28일 오후 1~5시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다. 회생·파산, 채권 회수, 임대차 계약, 층간소음 갈등, 이혼 등 생활 속 법률문제 전 분야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법률전문가가 상담에 나서는데 현재 법무법인 로베리에서 일하고 있는 이진용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일상의 법률문제에 답답하고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역주민들은 현직 변호사의 조언을 들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죽동 마을 변호사’는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직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분기에 한 번 운영된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1분기 상담에서는 수원 각 지역에서 온 주민 16명이 법률상담을 받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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