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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김동연 "경기도의 다양성은 곧 경쟁력"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내 인생의 절반을 광주, 성남, 과천, 안양, 의왕에서 살았고, 공직과 대학총장을 하며 20년을 경기도에서 일했다“며 "경기도는 내게 기회를 열어준 곳이고 이제는 내가 헌신해야 할 곳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 인구의 1/4가 거주하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도시와 농촌, 자연보전지역과 인구밀집지역,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존하는 다양성이 공존한다"며 "이 다양성이야 말로 경기도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미래대비, ▲평화공존, ▲균형발전, ▲정치교체의 4가지를 중점으로 꼽았다.

 

김동연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등을 지낸 경력과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강조하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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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족, 전문배우야"…檢,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14명 기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인터넷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대검찰청은 지난 3~5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1명을 구속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유족 등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희생자와 유족들을 조롱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유가족 대표가 특정 당의 당원으로 유족을 사칭하고 있다는 내용,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는데 유족들이 무연고 사체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는 내용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지역 비하적 표현과 함께 유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게시하는 등의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튜버 A·B씨가 공모해 유튜브 채널 등에 '무안공항 항공기 사건 영상분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등을 업로드된 영상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실제 발생하지 않았고 CG 처리된 허위 영상이다', '사고여객기는 모형항공기', '유족들은 세월호, 이태원 사건 때도 나온 사람들',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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