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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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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재명 “선거 때 사진 찍는 게 무슨 소용...평소 할 일 해야”

“정치, 농사는 안 짓고 가을 돼서 수확, 추수만 하러 다니는 시절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본부장 남인순·박홍근)는 8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 KBIZ홀에서 ‘민생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전국 200여 개 직능단체와 함께 민생 공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후보는 이날 “정치라고 하는 것도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시기의 정치를 보면 농사는 안 짓고 가을 돼서 수확, 추수만 하러 다니는 시절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능 단체들과의 관계를 특별히 일상적으로 평소에 잘 맺고, 또 그분들이 원하는 바들을 평소에 토론하고 입법, 국가 정책에 반영해서 평소에 실제 할 일을 해야지 선거 때 다 돼서 밤에 모여가지고 사진 한 장씩 찍으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살림을 맡으려면 과제가 몇 개 있다. 첫째는 지역적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영남에서도 많은 지지를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각 사회 부문, 부문마다 이해관계를 다양하게 가진 집단들이 있다. 그분들하고 평소에 관계를 만들어서 직능으로 진출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각각의 직능 단체들은 회원도 늘리고, 합리적인 정책들을 관철해 냄으로써 조직 단체의 위상도 올라가는 것이 결국은 궁극적으로 우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기대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란 주권자인 국민이 일상에서 자신들의 이해를 조율하고, 조직된 힘으로 정책을 관철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각 단체가 회원의 이익을 대표해 힘을 모으고, 민주당은 이를 통해 더 튼튼한 사회를 만드는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직능단체와의 상시적인 협의를 제도화하고, 직능단체 제언을 민생공약과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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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