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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김동연, 윤호중 합당 제안 수용… “민주당과 혁신의 길 가겠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당 제안을 수용했다.

 

김동연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비대위원장이 28일 제안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하겠다”며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물결은 창당부터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사회·교육·경제 등 문제 해결의 첫 걸음으로 정치 교체를 주장해 왔다”면서 “지난 대선 기간동안 이재명 상임고문과 함께 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현 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 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과 구체적 이행 계획이 담겼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늘부터 민주당과 실무적 협의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기득권 깨기의 첫 걸음인 정치교체를 위해 담대하게 나서겠다”며 신속한 합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6.1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출마 여부와 지역은 당과 논의해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선 출마를 위한 당 내 경선 참여 여부와 방식에 관해서는 사소한 조건을 따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선거 출마 문제나 경선 룰 문제에 대해선 합당 조건으로 따지지 않고 충분히 협의해서 큰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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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족, 전문배우야"…檢,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14명 기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인터넷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대검찰청은 지난 3~5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1명을 구속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유족 등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희생자와 유족들을 조롱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유가족 대표가 특정 당의 당원으로 유족을 사칭하고 있다는 내용,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는데 유족들이 무연고 사체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는 내용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지역 비하적 표현과 함께 유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게시하는 등의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튜버 A·B씨가 공모해 유튜브 채널 등에 '무안공항 항공기 사건 영상분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등을 업로드된 영상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실제 발생하지 않았고 CG 처리된 허위 영상이다', '사고여객기는 모형항공기', '유족들은 세월호, 이태원 사건 때도 나온 사람들',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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