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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M영상] “내 삶 바꾸는 투표하자”...투표 독려하는 이재명 후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퍼포먼스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내 삶이 바뀔리 없어!’라고 적힌 현수막에서 '내 삶이 바뀔리'와 '없어!' 사이 '왜'라는 글자가 나타나도록 기표소 스티커를 뜯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가 현수막에 붙은 기표소 스티커를 제거하자 기표 모양을 포함해 쓰여진 ’왜‘라는 글자가 나타나면서 '내 삶이 바뀔리 왜 없어!'라는 문장으로 바뀌었다.

 

현수막에 적힌 문장이 바뀌자 선거 유세를 진행한 사회자는 “투표를 하면 우리의 삶이 바뀐다”며 한번 더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오늘부터 실시한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이틀간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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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