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2021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시상식 '의회역량' 부문 수상자로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선정됐다.
경인방송이 주최하는 '지방자치 골든어워드'는 2021년이 추진 원년으로 '지역이 국가 발전을 이끄는 지방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기여하고, 모범적 활동을 펼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경인방송 본사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의정포커스, 의정발전, 지역발전, 의회역량 등 4개 부문에서 광역의원(경기 4명, 인천 2명) 6명, 기초의원 2명(인천)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경인방송 조동성 회장은 “(조광희 도의원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5분 자유발언과 정담회 등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성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제언하고, 하천 점용료 및 도료 점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고 제·개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손실 경감을 해온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선정 이유를 밝혔다.
권혁철 대표이사도 “조 의원은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 솔선수범했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 재개에 대한 대책을 추궁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금일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의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실질 주체인 주민들 인식을 높이고 주민 정책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