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진 경북 상주시 모동면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6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풀뿌리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공무원상’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공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 면장은 현지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건립했다. 또 관내 경로당과 요양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하는 한편 이동세탁서비스, 반찬 나눔,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연중 운영해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에 봉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외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순호 구례군수가, ‘우수 광역의원상’은 김희동 전남도의회 의원과 김우석·강태형 경기도의원이, ‘우수 시의원상’은 정민기 전남 광양시의원이, ‘풀뿌리상’은 이 면장 외에 송순례 해남군의회 의원과 박동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장이, 혁신기업인상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