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리얼미터] 전국 15개 시도지사 지지도 이재명 71.2%로 첫 1위

2018년 첫 조사 17위로 시작해 2년 만에 1위 등극

 

취임 2주년을 맞은 전국 15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취임 첫 달인 2018년 7월 조사에서 17위로 최하위를 기록한 지 2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6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 지사는 지난 달 대비 0.9%p 상승한 71.2%로 민선 7기 조사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1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김영록 전남지사는 4.2%p 하락한 68.0%로 2위를 기록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3.5%p 하락한 57.0%로 3위였다.

 

그 뒤로 4위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55.8%, 5위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53.2%를 기록했다. 6위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52.4%, 7위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52.2%였다.


이외 송하진 전북지사(49.6%) 8위, 김경수 경남지사(48.8%) 9위, 양승조 충남지사(46.8%)가 10위, 허태정 대전시장(44.7%)이 지난달과 동일한 11위, 박남춘 인천시장(41.9%)이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다음으로 이춘희 세종시장(39.3%)이 13위, 권영진 대구시장(37.7%)이 14위, 송철호 울산시장(32.5%)이 15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번 6월 조사에서 15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2.4%p 떨어진 50.1%, 평균 부정평가는 2.1%p 오른 36.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