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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정수연 교수, ‘최고 포스터 발표상’ 수상

 

최근 개최된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정수연 교수가 ‘최고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돼지의 호흡기 점막을 처리하여 난치성 질환인 기도점막 결손 재건에 활용되는 생체 재료의 개발과 이의 특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학문적 가치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예송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정수연 교수는 음성질환 및 두경부, 갑상선 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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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까지 자녀 채용 청탁 빈번..."증거 인멸까지"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자녀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했던 것으로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선관위 측이 감사를 사실상 조직적으로 방해하거나 지연한 정황도 확인됐다. 1일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번 채용 비리 감사를 받으면서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검은색 펜으로 지운 복사본 서류를 감사관에게 제출했다. 또 자료를 요구하면 윗선 결재를 받아야 한다면서 통상 일주일을 넘기거나 컴퓨터 포렌식을 거부하며 최종 협의까지 3주 가까이 감사가 지체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감사원 측은 전했다. 감사원은 선관위의 채용 비리 외에도 조직·인사 분야에서 심각한 복무 기강 해이, 고위직 늘리기를 위한 방만한 인사 운영과 편법적 조직 운영, 유명무실한 내부통제 운영 등의 실태도 확인해 발표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비협조로 3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운영 관련 자료는 끝내 제출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감사 결과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협조는 받았다"면서도 "선관위의 선별적인 자료 제출이나 제출 지연으로 자료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선관위가 지난해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채용 비리 수법이 담긴 파일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