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평양 美 연락사무소 설치, 김정은 "환영할 만한 일"

트럼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한다. 양쪽에 다 좋은 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8일 미국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것과 관련해 "환영할 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 도중 '미국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일에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나도 이게 좋은 생각이라 생각한다. 양쪽에 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전선언이 곧 이뤄질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큰 성공을 나아가고 있다"며 "물론 이것이 하루 이틀에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방향을 큰 성공을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훌륭한 지도력하에서 북한은 굉장히 성공적인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충분한 이야기를 할 시간을 좀 더 주시면 좋겠다"며 "우리는 1분이라도 귀중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