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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7차 촛불집회, ‘안나오면 처들어간다’ 촛불은 계속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오늘(10) 7차 촛불집회가 관심을 모은다.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권한이 정지됐지만, 국민의 촛불은 여지없이 계속될 전망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황교안이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하게 되었고, 세월호 특조위를 우롱한 조대환이 민정수석으로 정해졌다. 마지막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조속한 즉각 퇴진과 공범 처벌을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촛불문화제도 탄핵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진행된다. 서울광장, 보신각, 등 서울 곳곳에서 사전집회가 열리고,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1차 행진을 한다. 이후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으로 되돌아와 본 집회를 가지고 7시 이후 다시 청와대 방향으로 2차 행진에 나선다.

 

다만 7차 촛불집회는 국민들의 촛불의 힘으로 탄핵안 가결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만큼,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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