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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대표, "야당이 제기한 해임결의이유 적절치 않다"


25,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긴급으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야당이 해임결의안으로 제기한 3가지 문제는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사안이며 3가지 문제 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 대표는 초특혜 융자, 반값전세, 생모를 못 모셨다는 문제 등 3가지 문제에 대해 반박하며, 야당이 제기한 해임결의안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먼저 이대표는 초특혜 융자는 허위사실이며 1.4%가 아닌 6.7%의 융자를 받았다며 야당이 언론을 속여 왜곡된 보도로 국민이 잘못 알 게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반값전세에 경우는 야당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2007년 시세나 이전에 살던 입주자의 전세를 볼 때, 19천만원은 적당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모를 못 모셨다는 문제에 대해 이 대표는 김장관에 어려웠던 가정사를 언급했다.“8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생모가 아닌 새어머니 밑에 컸으며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모와 새어머니를 잘 모시며 살아오고 있다행정적 착오로 생모가 차상위계층으로 등재된 사실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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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