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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태음료,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 강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음료가 의약외품 탄산드링크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태음료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홍삼연탄 국내 최초의 홍삼 탄산드링크로, 홍삼을 5 농축한 추출물 60mg 함유하고 비타민 B6(20.5mg), B2(5mg)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진 구론산 스파클링 오리지날액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 1,000mg 카페인을 함유하고 여기에 탄산을 첨가하여 피로회복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 모두 150ml 병으로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홍삼연탄 1,500원대, ‘영진 구론산 바몬드 스파클링 1,000원대이다.

 

해태음료는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을 인수한 이후 LG생활건강 연구소와 연구 개발에 대한 협업을 통해 영진 홍삼진액’,‘영진 구론산 바몬드 오리지널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해태음료 오세준 마케터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향후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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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