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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가네닭갈비, '미생' 이어 '하트투하트'제작지원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닭갈비전문점 '유가네닭갈비'가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트투하트' 제작지원을 맡았다.

 

하트투하트(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 고선희)는 주목 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 分)'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 分)'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시작 전부터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지난 9일 1화 방송이 평균 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에 최고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10~40대 시청 층에서는 동 시간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제작지원을 맡게 된 유가네닭갈비는 기존에 이미 <미생>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 및 장소협조 등을 진행함으로써 흥행드라마 제작지원 기업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미생 드라마 제작후원 이후 브랜드 가치도 상승하고 기업 이미지도 한결 좋아지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트투하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과적인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두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에서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전국 가맹점 100여개를 포함해 중국 상해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까지 진출해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다양한 드라마 후원 등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글로벌화에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으며 다양한 라디오 협찬 광고도 진행 중이다.

 

현재는 닭갈비 전문점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활발한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련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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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