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지수이다. 이번 조사에는 48개 산업군,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상담태도 ▲업무처리 ▲맞이·종료 태도 ▲수신여건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권 최장 기간 수상으로 고객상담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라는 은행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상담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상담센터에 ▲금융권 최초 그룹통합 AI컨택센터(AICC) 구축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 ▲AI 음성봇·챗봇을 통한 비대면 서류 발급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CX(Customer Experience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이 모씨는 나이스텍에 입사했다.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를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 ETF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한 ‘한국형 SCHD(K-SCHD) ETF’다. 19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KB금융(4.7%), LG유플러스(4.7%), KT&G(4.5%), 하나금융지주(4.3%), 우리금융지주(4.2%) 등이다. SCHD의 ‘고배당+퀄리티’ 전략을 추구하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온 ‘배당연속성’을 기본으로 과거 5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성장성’,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성’을 모두 고려한다. 이와 함께 재무건정성, 기업성장성 등 기업의 펀더멘탈에도 집중한다. 단, 한국 시장 특성에 맞게 시가총액 1조원, 일평균 거래대금 10억원, 섹터 한도 없이 30개 종목 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제공 업체인 ㈜펫포레스트(대표 이상흥)와 수신 VIP 손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1억원 이상 수신을 보유한 손님들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은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번거로운 신청 절차 없이도 ‘하나원큐’ 앱 쿠폰함에 자동으로 지급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 혜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기존에는 손님과 가족들에게만 한정해 제공하던 손님 우대 서비스의 대상을,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로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가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이 소중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 인생 여정 전반에 걸쳐 세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국내 인터넷뱅크 세곳 가운데 사회공헌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은 '카카오뱅크'로 조사됐다. 토스뱅크, 케이뱅크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인터넷뱅크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분기 사회공헌 정보량 순으로 △카카오뱅크(323410)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기업명' + '어르신, 청소년, 청년, 기부, 후원, 봉사, 장애인, 독거, 취약계층, 다문화' 등이며 키워드간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사회공헌 정보량 조사 결과, 카카오뱅크가 지난 1분기 총 1만8560건의 관련 정보량을 기록하며 사회공헌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인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서울시 안심통장'은 만 19세 이상 청년층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제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636개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6조9,9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7% 늘었다. 2010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매출액(759조1,712억원)과 순이익(51조5,279억원)도 각각 6.65%, 41.79% 늘었다. 다만 흑자기업은 478개사로, 지난해보다 18개사가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93.77%), 제약(87.46%), 전기·전자(40.44%) 등 13개 업종은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비금속(-71.98%), 기계·장비(-33.85%), 종이·목재(-73.01%)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 1,212개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조2,9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6% 줄었다. 순이익은 1조5,625억원으로, 26.78% 급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연금 인출 고객을 위한 투자 상품인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증권자투자신탁)’는 연금 계좌에서 인출해 생활하는 은퇴자들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시한다. 현재 국내 출시된 연금 펀드 중 은퇴자를 타겟으로 인출 솔루션을 제시하는 최초의 펀드다. 그동안 국내 연금 펀드 시장은 TDF(타겟데이트펀드) 등 연금 펀드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연금 자산 ‘적립’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도래하며 은퇴 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연금 자산 ‘인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연금 투자에 대한 관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안정성이 중요한 연금 인출을 위해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는 매월 고정적인 분배금을 지급(정액지급)한다. 투자 시점의 펀드 보유 좌수 X 1,000좌당 4.17원에 해당하는 분배금을 매월 지급하는 구조로 투자원금 1억원, 매수 기준가 1,000원으로 계산 시 월 417,000원의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원금 대비 고정 월 분배율은 0.417%로, 연 환산 시 5%다. 분배 재원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미국채 투자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잠자고 있는 달러로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잠자고 있는 달러로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앱(나무, QV)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번째는 외화채권 첫거래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잔을 증정한다(선착순 1천명). 두번째는 이벤트 대상인 미국채를 순매수한 고객에게 순매수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외부 금융기관에서 NH투자증권으로 미국채를 순입고한 고객 역시 입고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쿠폰 및 투자지원금은 7월 30일 지급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만기가 2025년 8월 이후인 미국채를 대상으로 하며, ㅿ미국채 50년 8월 1.375%)ㅿ미국채 40년 8월 1.125% ㅿ미국채 35년 2월 4.625% ㅿ미국채 32년 11월 4.125%ㅿ미국채 31년 2월 1.125%ㅿ미국채 26년 11월 6.50% ㅿ미국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모임통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타의 맞춤형 레슨을 제공하는 'meet! THE PRO'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약 1,200만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모임활동 필수템'으로, 2018년 12월 출시한 이후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한 해 동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200만 명에 이르는 등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출시된지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1분당 4명 이상의 고객이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을 선택한 결과다.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 고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meet! THE PRO' 이벤트를 마련했다. 'meet! THE PRO' 이벤트는 각 스포츠 분야별 모임에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맞춤형 레슨 시간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골프 · 달리기 · 트레이닝 · 축구 · 테니스 등 5개 분야의 운동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눌러 모임통장을 선택한 후 모임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모임 소개글’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레슨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호자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는 전문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은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전통과 문화를 직접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참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 즐길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은 물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이미지 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도입한 ‘통합이미지시스템(시스템명: MG ONE)’을 전면 재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이미지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업무프로세스 재설계(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를 통해 후선업무의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문서·수표·계약서·신분증 등 다양한 문서를 디지털이미지로 변환하여 이를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금번 새마을금고의 통합이미지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통해 고객은 모바일운전면허증 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확대, 비대면 안면인식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거래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적용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도입, 더뱅킹앱·공제앱 등 비대면을 통한 추가서류 제출 수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류교부 시스템 구축 등 이미지 관련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금번 재구축 사업으로 기존에 나눠져 있던 공제이미지시스템이 통합 이미지시스템과 하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비례대표)은 시중은행이 예금·대출 금리 차이(예대금리차)를 홈페이지 등에 직접 공개하도록 하는 ‘예대금리차 공개법’(은행법 개정안)을 16일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하분이 신속하게 반영돼 하락했으나, 대출금리는 더디게 반영되면서 8개월 동안 예대금리차가 꾸준히 확대됐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신규 취급한 가계대출의 예대금리차는 1.38%~1.55% 포인트로, 은행연합회가 공시를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위원회는 그간 예대차금리 공시제도를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금리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예대금리차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장겸 의원은 은행이 자사 홈페이지 등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경로로 예·적금 금리, 대출금리, 예대금리차를 매월 공시하고, 예대금리차가 증가하는 경우 금융위원회가 금리 산정의 합리성과 적절성을 검토해 개선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