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26,45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편(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 팩스(031-369-4557)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적정 여부, 토지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해나간다. 이후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에 결정된 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시길 바라며, 제출된 의견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검토해 신뢰할
DL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를 압구정에 선보였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인근에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ACRO Lounge Apgujeong)’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선언한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은 예술과 건축,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플랫폼이다. 아크로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가치, 주요 프로젝트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크로 브랜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의 가치와 주거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크로 라운지는 잠재 고객부터 실제 입주 고객까지 브랜드의 다양한 접점에 있는 고객을 만나는 플랫폼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그동안 DL이앤씨는 아크로 라운지를 2019년 신사동을 시작으로 한남동, 성수동 등 서울 주요 권역에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는 다섯 번째로 아크로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라운지는 건축 완성도와 디자인, 예술 감성을 결합한 브랜트 철학을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상대 회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949억원이 확정됐으며,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대 3754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생산 준비를 조기에 완료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지난해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약 678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올해 1분기 만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위탁개발생산(CDMO) 협력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통해 글로벌 영업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이다.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 위탁 생산을 넘어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는 고부가 CM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897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고 핵산 원료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를 완료한 치료제에 사용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납품 기간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최근 매출액 2737억원(2024년도 연결 매출 기준) 대비 약 32.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이어진 수주 계약을 토대로 올리고 수주잔고는 3560억원, 총 수주잔고는 4635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올리고 핵산 치료제 시장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통해 아시아 1위이자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생산 역량 및 품질관리와 통합 서비스 그리고 전 주기 GMP 대응 경험을 토대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임상 초기 물량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이어지는
넥슨(NEXON)이 자회사와 협력 개발사를 통해 각각 새로운 확장 콘텐츠와 신작 RPG를 선보이며 글로벌 및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은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아주르 프로밀리아×코믹월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최대 축제 ‘코믹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넥슨은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 현장은 게임 속 판타지 세계관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월’, 굿즈를 떼어내면 숨겨진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코스프레쇼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드로잉쇼가 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휴게 공간, 와콤과 협업한 2차 창작 체험존, 포토존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넥슨은 현장의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CBT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전남 진도군수 후보 적합도 및 가상 대결 조사에서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진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진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진도군수 민주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이 47.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인정 전남도의원 32.5%, 기타 인물 9.9%, 지지 인물 없음 5.9%, 잘모름·무응답 3.9% 순이었다. 민주당 후보들은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김희수 현 군수와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각 전 청장과 김 군수의 양자 대결에서는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재각(49.9%) 후보는 김희수(33.5%) 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따돌렸다. 이어 기타 인물 7.9%, 지지 인물 없음 5.4%, 잘 모름·무응답 3.3%로 조사됐다. 김인정 전남도의원과 무소속 김희수 군수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김인정 도의원(34.0%)과 김희수 군수(32.9%)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
석탄이 주요 에너지원인 북한이 중동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 속에서 어떤 대응 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최근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광 지역 선거장을 찾아 직접 투표하며 석탄 중심의 에너지 자립 노선을 거듭 강조했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이 흔들리는 상황을 의식해 석탄 산업을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일인 전날 평안남도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산하 천성청년탄광을 방문해 현지 선거장에서 투표했다. 천성청년탄광은 1958년 개발된 탄광으로 매장량 7000만 톤 규모에 연간 수백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석탄 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지난달 열린 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서 석탄 생산량을 현재보다 1.2배로 늘리는 목표를 향후 5개년 계획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이 탄광 지역 선거장을 찾은 것은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맞물려 석탄 중심의 자립 경제 정책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사태 등으로 세계
감사원이 지난 2024년 11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요구에 따라 한강버스 관련 감사를 벌인 결과 서울시에 ‘주의·통보’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조치 사항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한강버스 사업 추진 전반의 사실관계와 절차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총사업비 산정 등 비용편익 산출 적정성 △선박 건조계약 관련 특혜 의혹 △선박 속도 미달 총 3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원은 총사업비 산정 및 경제성 분석했을 당시 서울시가 선박 건조비를 포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서울시가 민간 주도의 내수면 수상대중교통 사업의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철도, 공항 등의 지침을 적용해 선박 구입 비용을 제외한 점을 지적했다. 감사원은 ‘지방재정법’ 등에 따라 선박 건조 비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도선 운영사업은 민간의 독자적 사업으로 지방재정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며, 공항 건설사업은 관련 지침상 총사업비 산정 및 경제성 분석 시 항공기 구입 비용을 제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 선박 건조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해서는 입찰 및 평가 절차의 적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