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뤄진다. 전국에서 기초및 광역의원과 함께 기초자치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과 광역단체장(도지사,광역시장), 그리고 교육감과 교육위원등을 선출하는 것이다. 내 지역에서 일할 일꾼(?)을 지역주민들이 뽑는 것인데 6.3 지방선거는 당내 후보들을 선출하기 위한 공천경쟁 등과 맞물려 벌써부터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선거전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전체 공무원들에게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에 필수적”이라며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공무원 정치적 중립 관련 4대 의무는 ▲특정 후보·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의사 표현 금지 ▲에스엔에스(SNS) 게시물 공유·댓글 또는 ‘좋아요’ 클릭 금지 ▲직위를 이용한 선거 관련 발언·영향력 행사 금지 ▲공용 자원이나 조직을 활용한 선거 관련 활동 금지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는 공직에 부여된 영향력과 권한
채용플랫폼 ‘캐치’가 최근 해킹 공격으로 인해 회원들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20일 오후 3시 15분부터 3월 23일 오전 11시까지 약 사흘간 진행된 외부 공격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회사 측은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캐치는 진학사에서 운영하는 채용 전문 플랫폼이다. 회사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아이디(ID) 등 기본 정보와 함께 △내부 회원관리 데이터 7종에 해당한다. 성명과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캐치는 유출 정황을 인지한 즉시 해커가 접근한 페이지의 운영을 중단하고, 접속 IP를 차단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후 보안 패치를 적용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회사는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피싱, 스미싱, 피밍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의심되는 연
‘새천년수영장’은 지난 2000년 1월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문을 열면서 함께 개관했다. 당시 25m 20개 레인을 갖춘 ‘새천년수영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새천년수영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수영장 시설들이 낡고 오래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던 것. 이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보수공사 도중에 더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면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보수공사를 뛰어 넘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전격 전환 시켰다. 리모델링 공사에 126억 원의 사업비 투입됐다. 새단장을 마친 ‘새천년수영장’ 면적은 4,941.8㎡에 이르며 종전처럼 25m 20개 레인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유아풀, 체온 조절실과 함께 남녀 샤워실 및 탈의실을 구비하는 등 이용 편의성은 물론이고 안전성까지 한층 강화시켜 ‘새천년수영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4년여에 걸쳐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환골탈태(換骨奪胎)한 ‘새천년수영장’이 수원지역 청소년과 시민들 품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모델을 지방자치단체 정수장에 처음 적용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협력해 AI 정수장 운영모델을 지자체 정수장에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상수도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수자원공사가 광역 AI 정수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지방 상수도 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16일 체결한 컨설팅 계약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AI 기반 물관리 기술을 지자체 정수장에 확산하는 첫 시범모델로 추진된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계기로 향후 전국 지자체 정수장으로의 확대 적용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AI 물관리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는 AI 기반 수질관리 및 에너지관리 최적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그 첫 사업으로 폐광산 지역 수질관리시설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 계약을 지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검찰이 김건희를 조사하기도 전에 이미 무혐의 결론을 내려놓았던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종합특검팀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언급한 뒤 “이번에 드러난 의혹은 법치주의의 심장을 겨눈 중대한 사법 농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이 대면 조사도 하기 전에 불기소 문건을 작성하고 예상 진술까지 끼워 넣었다는 의혹은 검찰이 수사가 아닌 연출을 한 것"이라며 "이는 결론을 정해놓고 사실을 끼워 맞춘 조직적 왜곡”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변인은 “검찰 내부에서 ‘주가조작범 무죄판결을 참고하라’는 대화가 오갔고, 그 말대로 최종 처분이 내려졌다.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은 무너진 것이 아니라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며 “수사보고서를 사후에 끼워 맞추고 날짜까지 조정하려 한 정황 역시 공문서 조작 시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김건희 건은 윤석열 정권 하에서 검찰권이 어떻게 사유화되고 남용됐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라며 “검찰권 남용이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실제로 작동한 구조적 문제였음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처럼, 이번 사건은 그동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