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 녹색 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오는20일~22일까지 시청 1층 누리홀에서 ‘기후변화를 늦추는 생활 속 나의 실천’을 구호로 여러 가지 행사를 연다. 기후변화 관련 사진과 교구 전시, 동영상 상영, 온실가스 가정진단 신청 부스 운영, 탄소 포인트 가입 부스 운영 등이다. 사진 전시회는 기상청의 기후변화 사진 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전시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잦아진 국지성 호우를 포착한 사진을 비롯, 폭설의 아침을 찍은 ‘눈으로 코팅된 자동차’, 극심한 가뭄으로 말라버린 땅에서 피어난 연꽃을 찍은 ‘목마름’, ‘100년 만의 가뭄’ 등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기후변화교육 교구인 지구 지킴이 약속 보드, 1구 콘센트 조립 키트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상영하는 동영상은 지난해 성남시 기후변화 UCC 공모전 수상작 2편과 환경부·기상청의 기..
'세월호' 침몰로 온 나라가 침통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영화 제작발표회 일정도 취소됐다.영화 인간중독 제작진은 17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하고 침몰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다음은 기자들에게 보낸 취소 공지내용 전문(全文).인간중독의 배우, 감독 및 전 스탭은 4월 16일(수)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합니다.이에 인간중독이 4월 17일(목)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합니다. 불가피한 행사일정 취소로 인해 취재를 예정하고 있었던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행사 일정을 재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인간중독 제작진 일동
성남시 타요버스가 16일 오전5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시내버스 51번(상대원~종합시장~서울대병원)에 타요와 로기, 220번(상대원~정자역~운중동)에 가니와 라니를 배차해서 총 4대를 오는 5월5일 어린이날까지 2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성남시는 타요버스는 시민들 모두가 타요버스를 탈 수 있도록 도시의 동서남북 모두를 관통하는 노선을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30분에서 1시간30분 간격으로 51번은 1일 5회, 220번은 1일 4회씩 운영하게 된다.운행정보도 인터넷 포털 ‘daum’ 검색창에서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고 20일부터는 naver 검색창에서도 운행 정보를 알 수 있다.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만큼 저속으로 차량 속도를 조절하고 승객들이 좌석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은 것을 반드시 확인한 후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안전..
딴딴한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이 10주년 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2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10주년 기념 및 땅땅치킨 신제품 출시기념 이벤트 일석삼조'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련됐다.우선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장에서 배달, 테이크아웃, 홀 제품 구입 시 제공되는 응모권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1번의 응모로 3번의 당첨 기회가 생기며 응모한 인원은 계속 누적되어 매달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지금까지 1차, 2차 추첨으로 총 760명의 당첨자가 선물을 받았고, 현재 3차 응모가 진행 중이다. 마지막 4월 3차 추첨은 스마트TV 등 상품이 걸려 있어 관심이 높은 상황.3차 추첨상품은 스마트TV를 비롯 명품가방, DSLR카메라, 로봇 청소기, 에어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수산장학금 전달식이 16일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접견실에서 개최되었다. 전달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 최광돈 군산시수협장, 이상호 군산대 해양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해양생산학과 구본승(1학년), 수산생명의학과 김장철(3학년), 해양생물공학과 문영진(2학년) 등 재학생 11명이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받았다. 이날 수산 장학금을 전달한 최광돈 군산시수협조합장은 “군산대학교는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수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라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군산 자유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조선, 해양, 신재생 부문 특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수협의 지속적인 성원..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월1일부터 11일까지 ‘2014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 쿠폰과 관광주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는 서울투어버스 20%할인, 4대 궁 무료입장 쿠폰, 호텔 할인쿠폰, 음식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할인쿠폰이 게재돼 있다. 원하는 지역과 할인정보를 선택해 쿠폰을 인쇄하면 사용할 수 있다. 5월 관광주간이 3~6일 황금 연휴와 겹쳐 가족 나들이에 좋은 여행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한편 문체부는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스로 탈북해 조국을 찾아온 생환(生還) 국군포로(혹은 國軍勇士)와 탈북어린이를 소재로 한 동화책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물망초가 펴낸 「할아버지에게 아빠가 생겼어요」와 「설마군과 진짜양의 거짓말 같은 참말」이 바로 그 화제의 동화책이다.방송드라마로도 방영이 돼 큰 화제를 모았던 ‘변명’의 작가 정길연 소설가가 국군포로와 탈북어린이들의 아픈 사연을 듣고, 가슴앓이를 하며 신들린 듯이 50일 만에 써 낸 두 권의 동화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도록 ‘가족동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간됐다. 할아버지에게 아빠가 생겼어요는 6·25 이후 유복자로 태어난 할아버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북한에서 탈출해 돌아오신 아빠(증조부)가 생김으로 인해 일어나는 복잡한 집안이야기가 9살, 천진난만한 증손녀 ‘후영’이의 눈..
성남시가 시청 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고15일 제막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제막식에는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88) 할머니와 보훈·안보단체 회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단발머리 소녀 동상과 같은 형상으로 가로 180㎝, 세로 160㎝, 높이 136㎝ 규모, 청동과 석재로 만들어졌다. 소녀상 제작은 김운성(50)·김서경(49) 부부가 맡았다. 이 부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고양시 소녀상, 미국 글린데일시 소녀상, 거제시 서 있는 모습의 소녀상 등 4개 소녀상을 조각한 베테랑이다. 소녀상 바로 옆에는 시민이 추모할 수 있도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돼..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추성훈•추사랑 부녀가선정했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민부녀’로 떠오르고 있는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광고 모델로 선택함으로써 가족 단위의 고객 층에게 브랜드와 제품의 메시지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추성훈•추사랑은 보급형 DSLR 카메라 D5300의 TV CF 촬영으로 니콘의 광고 모델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D5300은 쉬운 조작성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보급형 DSLR 카메라로 자녀들의 행복한 모습을 아름답게 남겨주고 싶은 아빠들을 위한 카메라다. 유효화소수 2,416만 화소와 함께 와이파이(Wi-Fi)와 GPS 기능 탑재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 기기로 쉽게 공유할 수 있어 SNS 활동을 즐기는 가족들..
성남시는 오는 4월 16일 성남시 역세권 일대(단대오거리역, 모란역, 야탑역, 서현역)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오는 8월 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정보주체는 업체에 회원관리, 고객관리 용도 등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여서는 안 된다.사업자도 법적인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해서는 안 되며,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파기해야 되며,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하게 되면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2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 추진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조례”를 제정했다.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
성남시는 4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음식점 원산지 표시와 한우 유전자 검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육, 수산물, 배달음식(돼지고기, 닭고기)을 취급하는 800여개의 일반 음식점이다.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허위표시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를 단속한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1차 점검 후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의 확인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는 행정 처분한다.특히, 소고기 원산지 증명원 조작과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한우 전문음식점 7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원산지 허위표시나 수입육을 한우로 둔갑시키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에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2,998개 업소에..
지난 13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버나드박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이 고른 미션곡과 자유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 박은 ‘사랑하기 때문에’와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를 열창했다. 버나드 박은 이날 가사 실수를 하는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쉬운 평을 받았지만 시청자 문자 및 모바일 투표에서 경쟁자 샘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버나드 박은 우승 소감으로 “너무 감사하다. K팝스타3가 끝난 후에도 새로운 시작이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직접 소속사를 선택하는 기회를 얻은 그는 양현석의 YG, 유희열의 안테나뮤직 등을 뒤로하고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