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은 남자' 이상훈 작가가 이번엔 한일 고대사에서 지워진 '제명공주'를살려냈다. 백제의 공주로 일본 천황의 자리에 오른 ‘제명공주’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특유의 흥미진진함 속에 풀려나간다. 일본 천황에 오른 백제의 ‘제명공주’를 알고 있는 우리 국민이 몇이나 될까? 제명공주는 일본의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천황인 일본의 35대 고교쿠 천황(재위 642~645년)에 올랐다가, 다시 37대 사이메이 천황(재위 655년~661년)에 오르며, 일본 역사상 유일하게 두 번 천황의 자리에 오른 여인이다. 또 제명공주는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사촌 사이로 일본에 불교를 전파한 임성태자 밑에서 함께 자랐다. 이렇게 한일 양국 고대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임에도 일본의 역사에는 일부러 외면하려는 듯 언급을 회피하거나 사료 자체가 감추어져 있으며, 우리 역사에서는 아예 기록 자체가 없어 오늘에 전해지지 않고 있는 비운의 여인이기도 하다. 이상훈 작가는 “일본은 백제”라고 말한다. ‘삼국사기’에는 기록돼 있지 않지만, ‘일본서기’에는 중요한 인물·사건으로 자주 언급되는 백제의 흔적들은 여전히 일본에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일본이 그토록 감추려고 애썼으
일석삼조(一石三鳥), 원심탈수기 한 대가 원심농축기·원심분리기까지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 출시되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업체는원심탈수기만을 연구하고 생산해온 엔지니어 출신의 구용진 대표가 이끌고 있는 송포하이테크.그동안 연구개발한 감속기 일체형 원심분리기(탈수기, 농축기)로 정부의 성능인증서를 취득해 신제품을 선보인 송포하이테크 구용진 대표는"이번 성능인증서 취득으로 원심탈수기 업계뿐 아니라 공공기관 하수처리장, 축산분뇨 처리장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 업체가 정부로부터 취득한 성능인증서에는 각 용량에 따라 11종류(총33종류)의 원심탈수기(MCH), 원심농축기(MCT), 원심분리기(MCS) 제품이 포함돼 있다. 구 대표는"기존의 원심탈수기 등의 슬러지, 함수율(%) 처리의 방식을 뛰어 넘어, 이제는 감속기 일체형 원심분리기(탈수기/농축기) 제품이 하수처리장, 축산분뇨처리장(등)의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서 시장 반응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그간 송포하이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원심탈수기의 본고장인 유럽 루마니아로 제품을 수출했다"면서 "최근에는 러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독일·스페인 등으로
4일~5일 양일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 최종 경선이 우정욱·임병택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는 지난 2~3일 양일간 예비후보 7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러 최종 우정욱, 임병택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애초 1차 컷오프 발표 이후 일부 후보들이 결과에 불복하며 재심을 청구하자, 논란 끝에 예비후보 7명 모두 경선할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우정욱 후보(전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는 ‘소통’과 현 정권 정책기조와의 호흡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자치분권위 자문위원들 가운데 시흥에 거주하는 30인은 지지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선거 당시 우정욱 예비후보의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우 후보는 중앙선대위 자치분권균형발전위에서 일하면서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공약(안)’을 만들어내 ‘자치’와 ‘분권’의 정책기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또 우정욱 후보는 선거사무소도 ‘선거카페’로 열어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우 후보는 “시청은 시민의 집”이라며 “시민의 정부가 되려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장관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었던 이재정 현 경기도교육감이 3일 오전 9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감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정 현 경기도교육감은 박근혜 정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싸웠음을 강조하며,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은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았고, 특히 주민소통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았다”면서 “또 약 350회에 걸쳐 3만6천여명의 교육관계자를 만났다”고 꾸준히 현장과 소통했던 교육감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2014년부터 총 4,775분의 선생님 확충 ▲전국 최초 교육장 공모제도 시행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장 공모제 확대 운영 등도 성과로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미래혁신교육을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관료적 국가교육체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4.1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돼 오늘(2일)부터 인증업무가 시작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규격 표준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제정했으며, 이번에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통합플랫폼만 지자체 통합 플랫폼 사업에 활용했으나, 이후 인증받은 민간 기업의 통합 플랫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나, 개별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비효율 및 예산 중복투자 등의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정부는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미래형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 원하는 사람 누구나 건강한 노동을 할 수 있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정왕동 토취장에 시흥의 중견기업들과 서울대가 협력해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V-City)를 조성하고, 포동 폐염전에 서울대 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의료산업을 테마로 하는 신도시를 건설하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 후보는 이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상권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통시장과 동네상권을 살려야 한다”면서 “근로자의 날인 오늘도 쉬지 못하고 땀 흘리고 있을 시흥의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응원해 준 시흥아카데미를 교육에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만들고, 특히 청년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판 시흥아카데미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안정된 일자리, 존중받는 노동이야말로 가정의 행복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시민의 집, 시흥을 짓겠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3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2018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심장병어린이돕기 2018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프로농구올스타 선수들과 연예인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결기를 펼치며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자선경기다. 출전선수로는 연예인 선수(권성민, 박광재, 배기성, 서지석, 지노, 나윤권, 박재민, 백종원, 정진운)와 프로농구선수(강병현, 김시래, 박지훈, 송창무, 양홍석, 한호빈, 강상재, 김낙현, 김민수, 김준성, 이우정, 이현석, 최원혁)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장병어린이돕기 2018 희망농구올스타’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학생, 지역아동센터 학생, 농구 꿈나무들을 초청해 연예인과 프로농구선수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장병어린이돕기 2018 희망농구올스타’에서는 사전행사인 학교스포츠 농구대회(경희여중vs문정중, 등촌고vs관악고)를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오전 10시 검정색 정장차림으로 강서경찰서에 도착한 조 전 전무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거듭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회의 도중 광고대행사 직원 얼굴에 물을 뿌려 폭행과 업무방해(광고회의 중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강서경찰서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 이건흥 기장 등과민중당원들이 피켓시위와기자회견 등을 열고조현민 전 전무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물벼락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경 검정색 정장차림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도착한 조씨는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3월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회의 도중 광고대행사 직원 얼굴에 물을 뿌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단 조씨에게 폭행과 업무방해(광고회의 중단)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사업에 대한 재검토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동 사업을 핵심기술 개발 중심으로 2020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회에서 올해 예산을 확정하면서 연구개발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 및 방향을 재검토해 집행하도록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비원자력계 전문가 7인으로 재검토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4일부터 약 4개월간의 검토를 통해 도출된 재검토위원회 최종보고서를 올해 3월19일에 제출받았다. 재검토위원회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2018년 정부예산안 및 추후 3년간 연구계획을 검토한 결과, 향후 3년간의 한미 공동연구, 파이로 공정 및 SFR 핵심기술 개발, SFR 특정기술주제보고서 인증 등을 위한 연구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8년 국회에서 확정한 예산 수준으로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권고했다. 과기정통부는 재검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2020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의 타당성 입증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며, 2018년도에는 국회에서 확정한 예산 40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고용노동부가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15시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2018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총 205명에게 훈장·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다. 훈·포장 수상자 38명과 가족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부 포상식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에서 선임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홍중철 씨가 수상했다. 홍중철 씨는 35년간 국내외 현장에서 용접공으로 근무하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다수 취득했으며, 실직가장 및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사재를 털어 ‘용접·배관 기술나눔터’를 만들어 무료로 기술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홍중철 씨로부터 교육을 받은 사람만 700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00여명 이상의 용접기능공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받은 후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홍중철 씨는 사재를 털어 ‘제일장학회’를 결성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0~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박배옥 부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광호 사무처장 등 2명이 수상했다. 박배옥 부위원장은 2013년 대우인터내셔널노동조합 위원장 당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39,927천㎡, 동수는 4.3% 증가한 62,155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8,636천㎡(1,501천㎡, 8.8%), 지방 21,291천㎡(△329천㎡, 1.5%↓)이다. 착공 면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0.5% 감소한 28,655천㎡, 동수는 0.2% 감소한 47,06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3,994천㎡(747천㎡, 5.6%), 지방 14,660천㎡(△885천㎡, 5.7%↓)으로 조사됐다. 준공 면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8,803천㎡, 동수는 0.8% 감소한 45,41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322천㎡(3,230천㎡, 22.9%), 지방 21,480천㎡(3,062천㎡, 16.6%)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상업용 11,052천㎡, 문교사회용 2,358천㎡로 각각 4.3%, 15.2% 증가했고, 주거용 14,108천㎡, 공업용 3,518천㎡로서 각각 11.9%, 1.0%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0,219천㎡, 상업용 7,799천㎡, 공업용 2,
6.13지방선거에 따른 정당별 공천 결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확인되지 않은 각종 악성루머가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설’이 불거지며 SNS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후보가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대표적 우익성향 커뮤니티인 일베에 가입해 활동했다는 내용이다. 해당 논란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자격논란으로 확산되자. 이 후보 측은 “당시 종북몰이와 가족사 관련해 ‘패륜’ 공격이 심해져, 명예훼손 증거확보를 위해 가입했다”면서 “일베의 일탈행동에 대해 강력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구체적으로 “일베에 가입한 날인 2016년 1월26일은 이재명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 회원들과 전쟁을 선포한 날로 고소자료 확보를 위한 것”이라면서 “이후 보름이 지난 2월17일 ‘일베와의 전쟁’ 관련 법무팀을 소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가 가입 이후 게시물·댓글·스크랩 등 활동이 전혀 없다는 증거도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 측은 경기도지사 경선과정에 이어 또다시 SNS상에서 네거티브가 시작됐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동 국회의원(도봉(을),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은 20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주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는 이날 김선동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봉경찰서 엘리베이터 설치 등 그동안 도봉구 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동권 확보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의 전자금융 편의를 증진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장애인·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관련기관의 회의적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도봉경찰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강력하게 밀어붙였다”면서 “도봉역·방학역 엘리베이터 또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업이었음에도 장애인 보행권을 위해 역사를 부셔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차별없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