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새로운 즉석식품 단팥찹쌀도넛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오는 30일 인기 간식 K도넛 '단팥찹쌀도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고픔질의 생지를 활용한 지름 6cm가량의 단팥찹쌀도넛은 국내산 찹쌀을 활용해 도넛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한 팥앙금을 가득 채워 도넛 맛집들과 견줄 수준의 가격과 퀄리티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즉석식품을 한데 모은 푸드스테이션을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 모델을 중심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동대문점을 기점으로 조성된 푸드스테이션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피자, 군고구마, 커피, 치킨 등 세븐일레븐의 대표 즉석식품들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는 즉석음료 메뉴 중 하나인 즉석 스무디 도입도 준비 중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캠핑, 나들이, 휴가 등 하절기 야외활동 인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편의점 즉석식품 시장이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이색적이고 높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이달 25일부터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 및 ‘구리갈매DT점’에서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캠페인에 1611명이 참여해 23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7~9월 행사는 더북한강R점에서 열리며, 10~11월은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했다. 펫 캐리커처는 선착순 30팀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펫 타로는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후원 신청을 하거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등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김지영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 인기 유튜버 '정육왕'과 협업한 'THE짙은' 영상이 공개 직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일부 인기 품목이 수 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육왕은 도드람 ‘THE짙은’의 깊은 풍미와 고급 육질을 직접 시식하며 조리 팁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 직후, 도드람의 최첨단 시설과 기술력,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 환경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온라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THE짙은’은 요크셔(Y), 버크셔(B), 듀록(D) 3원 교배로 탄생한 희소 품종 ‘YBD’를 기반으로 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도드람은 YBD 전용 농장에서 맞춤형 사료를 급여하고, 사육부터 가공·유통까지 일관된 계열화 시스템으로 철저히 품질을 관리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생산 체계 덕분에 ‘THE짙은’은 높은 재구매율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한정 할인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정육왕과의 협업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성공 사례”라며, “유튜브 콘텐츠와 실시간 온라인 프로모션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광주광역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 속 유휴부지에 도시공원 ‘리그린 파크’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가운데)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이 참석했다. 리그린 파크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역사회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숲으로 복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산 일대에 약 2만78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 개장한다. 잔디광장과 맨발 숲 산책로, 유아 숲 놀이터, 자연 체험학습 공간 등을 갖춘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리그린 파크는 단순한 도시녹지 조성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호 성금을 추가로
홈앤쇼핑이 예능 채널 '낄낄상회'와 협업해 타켓 마케팅을 강화한다. 홈앤쇼핑이 구독자 2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와 협업해 쿠쿠 정수기 및 렌털 가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콘텐츠 커머스 방식이다. 제품의 기능 설명에 집중하기보다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번 영상은 오는 23일 '낄낄상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협업으로 소개되는 쿠쿠 정수기는 △18개월 임대료 50% 할인 △4개월 임대 요금 면제 △상품권까지 더해져 최대 20개월의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시청 후 구매 인증 및 댓글 참여를 통해 추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이날 오후 8시45분 두뇌건강 기능성 제품 '서울대 두뇌엔닥터 PS 맥스' 특별 방송을 편성한다. 해당 제품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위바이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전북 익산시와 한국맥도날드가 협업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익산 고구마 버거' 흥행을 누리고 있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익산 고구마 버거가 프로젝트 사상 최단기간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한국맥도날드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2021년부터 매년 기획하고 있다. 익산은 고구마 종순 유통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국 4대 고구마 주산지다. 미륵산 일대 황토밭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란 익산 고구마는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이 대형 외식 브랜드의 주재료로 사용된 대표 사례로, 익산 고구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익산 고구마 버거의 흥행은 지역 경제로도 확산하고 있다. 시는 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자에게 햄버거 세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힘입어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액은 6일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 권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통신업계는 이동통신 3사가 2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플립7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고 22일 전했다. 3사는 각종 사은품과 제휴카드, 보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는 22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KT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수는 전작 ‘갤럭시 Z 폴드6·플립6’ 대비 많았다. 눈에 띄게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Z 폴드7’의 사전예약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플립7 모두 블루 쉐도우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KT는 'KT Super DC 롯데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를 사용해 24개월간 월 220만 원 카드 실적 충족 시, 약 110만 원의 통신 요금 또는 단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년 후 기존 폰 반납 시 최대 50% 보상 혜택이 제공되는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 X 안심체인지 플러스'도 유료로 운영한다. SKT는 갤럭시Z폴드7·플립7 구매 시 'T PREMIUM 삼성카드'로 할부 결제하고 2년간 전월 실적 80만
스타벅스 코리아와 삼성카드가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 스타벅스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리워드 회원 대상 공동 마케팅과 카드 운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제휴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삼성카드와 함께 카드 운영과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매년 신규 회원수가 증가해 현재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회원이 되면 리워드 프로그램의 특별한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카드 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와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이 고객 서비를 향상을 위해 신선한 채식 기내식을 선보이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다양한 식문화 수요에 맞춰 순수 채식 기내식을 출시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순수 채식 기내식은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 ‘당근 라페 랩’으로 인천 출발 유럽(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시드니, 밴쿠버 등 노선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7월 23일부 항공권 예매 시 일반식과 순수 채식 여부 선택이 가능해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는 양배추롤과 청경채, 두부튀김, 콩고기에 토마토 쿨리소스와 소이갈릭소스를 곁들인 메뉴이다. 또 ‘당근 라페 랩’의 경우 또띠아 속에 콩고기와 당근라페, 샤우어크라우트, 로메인을 넣고 식물성 마요네즈와 비건갈릭마요소스를 뿌려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해외발 인천 도착 장거리 노선에서도 다양한 채식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건 콜리플라워 파스타’, ‘두부 스크램블’, ‘비건 타이커리’, ‘비건 파스타 페투치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올해 상반기 사케와 백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1%(약 3.5배)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주종별 매출 비중에서도 사케·백주가 전체의 15%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케의 경우 '닷사이'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보노보노 준마이' 등 캐릭터가 디자인된 사케, '록카센 스키아노 수박 사케' 등 시즌 한정 사케까지 운영 품목 수는 500여종까지 확대됐다. 특히 사케 병과 사케 잔이 함께 구성된 선물용 기획 세트 인기가 증가하면서 3만~10만원대 중고가 사케 매출 비중이 68%를 넘어섰다. 백주는 천지람, 양하대곡, 사려 등 도수를 낮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상품군이 인기다. 백주의 인기는 '폭풍 상승' 괘도를 달리고 있다. 과거 백주가 50도가 넘는 제품이 주를 이뤘던 반면, 최근 전세계적인 저도주 열풍 속 낮은 도수의 백주 출시가 잇따르자 국내 소비자들이 반응을 보인 것. GS리테일은 사케, 백주 등이 특정 매니아 혹은 중장년층 사이에서만 소비되던 주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대와 대중적으로 수요층이 확대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홈술 문화와 더불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 신청자가 698만여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2일 밝혔다. 지급액은 총 1조2,722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자정(24시) 기준 총 697만5,6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의 13.78%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8만 94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24만 6506명이 뒤를 이었고 인천(44만 5764명), 경남(44만1036명), 부산(44만718명), 경북(34만2122명), 대구(32만7899명), 충남(29만51명), 전북(23만1930명) 등의 순이었다. 시별로 가장 많이 신청자가 몰린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세종에서 전체 대상자 대비 가장 많은 14.81%(5만7,316명)가 신청했다. 반면 신청자가 적은 지역은 전남(12.39%·21만9,767명)이다. 서울에서는 107만9,455명(13.65%)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534만5,478명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중 모바일 신청자는 99만 6452명, 지류는 10만 8
□ 빙모상 - 손정현(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빙모상 ▲방일자 씨 별세=21일. 권성아, 권재환 모친상, 손정현(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빙모상. 빈소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23일 오전 05시. 장지 경남 통영 선영. ▲조문 21일 오후 8시부터 가능.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청과 문화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 업무 협약을 맺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영등포구청과 지역 상생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을 지역 문화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롯데홈쇼핑의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벨리곰 지적재산권(IP)을 지역 콘텐츠와 접목해 축제, 관광, 소상공인 홍보에 활용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문화광관 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벨리곰은 다음 달 8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대(大)피서'에 등장한다. 이후 '선유마을 수영장' '선유로운' 등에도 주요 행사에도 벨리곰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이 이제는 단순 인기 캐릭터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자체·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며 진정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000만원을 기부하고, 소외계층 200가구에 인기 보
라포랩스는 자사의 플랫폼 '퀸잇'의 올해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퀸잇의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뷰티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대비 118%, 주문 고객 수도 14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라포랩스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 대해 4050세대 여성 고객의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 큐레이션 강화와 함께 브랜드 라인업 확장 전략이 주 요인이라 밝혔다. 퀸잇 분석에 따르면, 4050 고객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성분과 효능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하는 성향이 뚜렷하다. 특히 피부 탄력 저하, 주름, 기미·잡티 등 연령대 특유의 피부 고민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퀸잇의 스킨케어 상품 거래액은 뷰티 카테고리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구매 상위 카테고리는 에센스, 앰플, 아이크림 등 고기능성 제품군이 눈에 띄었다. 퀸잇은 늘어나는 뷰티 고객 수요에 맞춰 7월 21일부터 5일간 3천여 개
앞으로 카카오톡 온라인 쇼핑몰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업체는 배송방식 표기 선택권을 갖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같은 동의의결안을 지난 15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원상회복과 피해구제 등이 담긴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공정위가 위법행위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카카오는 온라인 쇼핑몰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납품업자에게 배송 관련 무료(배송비용 포함), 유료, 조건부 무료 등의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고, 배송료까지 판매가격에 포함해 표기하는 무료배송 방식만을 강제했다. 이에 공정위는 카카오가 배송비용까지 포함해 수수료를 수취한 행위 등에 대하여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왔다. 공정위의 조사로 카카오는 위법 여부를 다투는 대신 상생·협력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31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공정위는 지난 1월 10일 절차 개시를 확정했다. 현재까지는 배송비용까지 포함한 판매가격을 설정한 후 판매가격 전체를 기준으로 판매수수료를 산정하는 무료배송 방식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부분이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