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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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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진공-한국철도산업협회,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MOU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철도산업협회와 손잡고 철도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한국철도산업협회와 서울 중구 협회 사무실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기관 간 글로벌 시장정보 공유 및 기업에 공동제공 △양 기관 사업 연계를 통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프로그램 추진 협력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 애로 발굴 및 해소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규모와 단계에 따라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온라인 기반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온라인수출 지원' △사무공간을 포함한 현지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거점(GBC·KSC)'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수출 첫걸음부터 해외 현지 정착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중진공은 한국형 중소벤처기업 성장모델을 신흥국에 전수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합동 정책교류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한국철도산업협회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해외진출 애로 해소 등 맞춤형 해외 진출에 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에△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세계 각국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공유 및 발전 방향 △중진공과 현지 기관 간 중장기 협력 방안 △한국형 중소벤처기업 성장모델 전수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진공과 협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도약을 돕는 든든한 협력기반이 될 것"이라며 "관세 등 보호무역 기조로 수출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해외진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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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