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이 평균 2,800만원으로 집계됐고, 주임급이 평균 3,100만원으로 사원급보다 평균 300만원이 높았다. 이어 대리급이 평균 3,500만원, 과장급이 평균 4,300만원, 차장급이 평균 5,100만원, 부장급이 평균 5,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직급별 평균연봉의 차이는 사원급과 주임급이 300만원 차이로 가장 적었고, 대리급과 과장급, 과장급과 차장급의 연봉차이가 각 8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경력연차는 직급별로 약 3년 안팎으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원급 직장인의 평균 경력 연차는 3.5년으로 집계됐고, 주임금은 평균 5.7년으로 사원급 보다 2.2년이 길었다. 이어 대리급은 평균 7.4년으로 주임급 보다 1.7년 길었고, 과장급은 평균 11.6년으로 대리급보다 4.2년 길었다. 이어 차장급 직장인의 경력 연차는 평균 15.2년으로 과장급보다 평균 3.6년 길었고, 부장급 직장인의 평균 경력 연차는 17.7년으로 차장급보다 평균 2.5년 길었다. 한편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 이직횟수를 조사한 결과 ‘6년 단위로’ 이직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5)이 28일 해병대안양시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나영규 안양시해병대전우회 회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안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공이 지대하므로 전 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조 의원에게 수여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해병대 전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더 소통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해병대안양시전우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버스정류장 등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주 3회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국 수해복구현장 지원, 수중 수색, 독거노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제분야 국정과제’를 가장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조세일보 의뢰로 지난 10일~14일 전국 거주 만 18~69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경제분야 국정과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평균 53.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42.7점으로 2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8.5점, 정세균 전 국무총리 38.4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6.8점, 심상정 정의당 의원 36.7점, 홍준표 무소속 의원 32.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제발전과 일자리 확대 ▲서민 주거안정 ▲부의 양극화 해소 ▲경제위기 관리체계 확립 ▲재정 건전성 강화 ▲금융시장 안정 ▲노사관계 개선 등 7개 경제분야 과제에 각각 점수(0점~10점)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제분야 중 경제발전과 일자리 확대에서 55.7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서민 주거안정은 54.5점, 부의 양극화 해소는 53.2점을 받았다. 반면 금융시장 안정에서는 51.1점으로 가장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어록과 사진이 담긴 어록사진집이 7월 초 나온다. 포레스트북스는 다음달 9일 208쪽 분량의 어록사진집 ‘지금은 이재명’이 발간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은 이재명’은 자서전, 대담집 등 의례적인 기존 정치서적의 문법을 벗어 던진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창작물이다. 이재명의 삶에서 포착한 다큐멘터리 사진과 정치철학을 담은 시적인 언어가 어렵고 장황한 설명을 대신한다. 기존의 정치 서적이 ‘스토리텔링’이라면 이 책은 ‘이미지텔링’이다. 정치인 이재명의 언어가 사진작가 강영호의 시선과 만나 국내 최초 '어록사진집'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오는 28일 예약판매에 돌입하고 7월 9일부터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7월 중 서울 홍대 인근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정책이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본소득 워크숍’에 소개됐다. 윤영미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편적 기본소득 워크숍’ 대한민국 발표 섹션에서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보편적 기본소득 워크숍’은 브라질 마리카시 기본소득 실험사업 공동연구기관인 미국 제인 가족연구소(Jain Family Institute)와 브라질 플루미넨시 연방대학교(Fluminense Federal University)가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각국의 기본소득 경험과 정책, 전략들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브라질‧스페인‧핀란드‧멕시코‧케냐 등 7개국이 참여했다. 윤 담당관은 기술발전과 고용없는 경제성장이 초래한 소득 양극화 시대에 대한 해답으로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나타난 효과들을 설명했다. 윤 담당관은 “경기도 기본소득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결합에 있다”면서 “기한과 사용처가 한정된 지역화폐는 즉각적인 소비진작효과를 이끌어 내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서
남녀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스타트업 이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에서 스타트업으로의 이직 관심 정도가 타 연령에 비해 다소 높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20대 이상 남녀 직장인 1558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이직 관심 정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25일 내놨다. 먼저 이직할 회사로 스타트업을 선택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30대 직장인들 중 35.2%가, 40대 이상 직장인 사이에서는 31.2%가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반면 20대 직장인에서는 스타트업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이 27.9%로 타 연령에 비해 다소 낮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경우 신입 또는 경력이 낮은 사회초년생 보다는 혼자서도 직무를 온전히 담당할 수 있는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20대가 생각하기에 취업문이 좁다고 여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머지 56.0%의 직장인들은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고민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었다. 그 외 13.5%는 △안정적인 조직을 선호해서(60.0%) △스타트업은 조직 체계나 기본이 잡혀 있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약 3만명 늘면서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5% 수준인 1515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4일 0시 기준 신규로 2만8485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15만121명이 1차 접종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8만4423명, 화이자 백신은 363만6252명, 얀센 백신은 112만5361명, 모더나 백신은 1384명이 맞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 완료자는 441만3494명으로 전 국민의 8.6%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윤봉길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고덕·위례·동탄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분양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이지만, 올해 아파트 공급이 적어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100% 추점제가 적용돼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아파트 공급 부족이 누적된 지역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인기가 뜨겁다. 올해 초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일원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서 평균 23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분양한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64.60대 1)보다 무려 3.5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17년 7월 공급된 ‘판교더샵퍼스트파크’를 마지막으로 아파트 공급이 끊긴 판교 인근에 누구나 청약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 점이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고덕·위례·동탄이 주목을 받는 게 이러한 이유에서다. 고덕, 위례는 아파트(임대, 신혼희망타운 제외) 공급이 크게 줄었다. 먼저, 고덕신도시는 2017년 3142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9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만 여명 늘면서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4% 수준인 151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3일 0시 기준 신규로 3만346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09만8865명이 1차 접종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8만1358명, 화이자 백신은 359만2167명, 얀센 백신은 112만3956명명, 모더나 백신은 1384명이 맞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 완료자는 429만2272명으로 전 국민의 8.4%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됐다.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 임야 및 농지 3.35㎢를 오는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2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실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한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이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임야 9,620㎡,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임야 7만4,123㎡ 등 169필지 3.35㎢로, 이는 여의도 면적 1.15배에 달한다. 도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싼값에 사들인 후 개발 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단행했다. 도는 지난해 3월, 7월, 8월, 12월 등 4차례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임야 100㎡(농지 50㎡)를 초과하는 필지를 매매하거나 허가 면적 이하여도 최초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과 국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개식용·반려동물 매매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반려동물 가구가 늘고 생각이 바뀌면서 정책도 대대적으로 바꿀 때가 됐다”며 “이제는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로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먼저 개 식용과 관련해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영양이 문제되는 시대도 지났기 때문에 개식용 금지 관련 법률을 사회적 공론에 부치고 논의할 때가 됐다”며 “반대가 격렬할 수 있지만, 계곡 정비처럼 적절한 보상이나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면 상당 정도 완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반려동물 매매에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에 유기동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해 심각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동물을 쉽게 사고 팔다보니 학대하고 유기하는 일들도 쉽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는 사지 않고 팔지 않고 입양하는 반려동물 문화가 새롭게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만 여명 늘면서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3% 수준인 1504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2일 0시 기준 신규로 2만231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03만9998명이 1차 접종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7만7669명, 화이자 백신은 354만488명, 얀센 백신은 112만1329명, 모더나 백신은 512명이 맞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 완료자는 416만7533명으로 전 국민의 8.1%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됐다.
대기업 ‘수시채용’의 확산으로 채용시즌 없이 수시로 대기업의 신입 및 경력직 채용공고가 등장하고 있다. 22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오뚜기 △SK하이닉스 △KT&G △현대자동차 △IBK시스템에서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2021 상반기 공개 채용’ ~6/24(22시)까지 오뚜기는 ‘2021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해 6월 24일(22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Sales(국내)’, ‘Sales(글로벌)’, ‘생산기술’, ‘QC’, ‘R&D’, ‘마케팅’, ‘광고’, ‘데이터분석’ 이다. 특히 ‘Sales(글로벌)’ 직무는 경력직을 함께 모집하며, 외국어면접을 실시한다. sales직무 외의 직무는 외국어우수자를 우대하며, 지원분야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이어 실무면접과 심층인성검사,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뚜기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SK하이닉스, ‘Junior Talent /신입사원 모집’ ~6/25(15시)까지 SK하이닉스는 관련 직무 3년 미만 경력자를 채용하는 ‘Ju
KB국민은행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40여개의 국내 모든 보험사의 실손보험 가입자로 KB국민은행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청구 항목으로는 ▲입원 또는 통원치료 시 납부한 ‘병원비 청구’ ▲치과실손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치과 치료비’ ▲약국 등에서 구매한 ‘의약품 비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방법은 KB스타뱅킹에서 진단서, 영수증 등 별도의 종이서류 없이도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주요 1백여개의 병원을 이용한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제휴병원을 제외한 일반병원에서도 진단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KB스타뱅킹에서 가입 보험사로 자료를 전송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진료기록 열람 및 전송 전에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개인 진료기록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절차를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휴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