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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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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경제 대통령 1위는 이재명”...윤석열 3위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제분야 국정과제’를 가장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조세일보 의뢰로 지난 10일~14일 전국 거주 만 18~69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경제분야 국정과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평균 53.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42.7점으로 2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8.5점, 정세균 전 국무총리 38.4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6.8점, 심상정 정의당 의원 36.7점, 홍준표 무소속 의원 32.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제발전과 일자리 확대 ▲서민 주거안정 ▲부의 양극화 해소 ▲경제위기 관리체계 확립 ▲재정 건전성 강화 ▲금융시장 안정 ▲노사관계 개선 등 7개 경제분야 과제에 각각 점수(0점~10점)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제분야 중 경제발전과 일자리 확대에서 55.7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서민 주거안정은 54.5점, 부의 양극화 해소는 53.2점을 받았다. 반면 금융시장 안정에서는 51.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4.7%다. 자세한 내용은 조세일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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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