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동안 상황이 안 잡히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중대본회의에서 "일단 일주일 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선 것은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올해 1월 4일(1020명) 이후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당국은 내일(8일)부터 수도권에서 2단계의 경우 6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려 했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당분간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게 됐다.
취업준비생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 1위 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반기 체험형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최근 ㈜LG에서 인적 분할해 신설 지주사로 편입된 ‘LX홀딩스’의 자회사로, 사명을 바꾼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도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과 ‘한미약품’, ‘신세계건설’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채용이 한창이다. 잡코리아는 최근 직원을 채용 중인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정보를 정리해 6일 공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반기 체험형 인턴사원을 7월 15일(15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분야와 기술분야 일반직과 지역인재이다. 인턴 근무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이며, 주요 업무는 자료조사와 배정 부서 업무지원 및 프로젝트 활동 등이다. 인터십 활동 우수자에게는 일반직, 안전보안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는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해 7월18일(23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공무)’, ‘품질(QA)’,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5)은 5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차 재난지원금의 보편지급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으로 방역 거리두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 이미 문 닫은 식당도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작년 3월 말 경기도민 일인당 10만원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4월 1차 전국민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효과를 확인했다”며 “선별할 필요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가능한 지역화폐로 3개월 이내에 사용케 함으로써 신속한 지급으로 행정력 낭비도 극소화했고 모처럼 골목상권이 명절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별 지급됐던 2차, 3차, 4차 재난지원금을 언급하며 “통계상이나 체감상으로 경기활성화 효과를 발견할 수 없고 오히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특정해서 지급됐던 재난지원금은 결국 건물주 통장으로 들어가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한다는 원칙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며 “이번에는 소득을 기준으로 또 차별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코로나19 재난 극복은 커녕 국민 분열만 조장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구소득은 80% 이상에 속하는데 재산이 적은 사람은 못 받고, 재산은 많은데 소득이 적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내 만 18~39세 청년에 면접 활동비로 연간 최대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사업’에 대해 경기도 청년 85%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는 지난 4월 30일~5월 31일 경기도 여론조사 온라인 패널 중 도내 만 18~39세 청년 1,4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잘하고 있다’는 85% 응답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비율은 35%였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신청자 149명만 따로 보면 95%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긍정 평가 응답자 1,245명에 이유를 물었을 때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비용 부담 경감(5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취업 준비생들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인정·보상(28%)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 활동 증진(14%) ▲기업의 면접비 지급문화 확대(4%)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을 신청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는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89%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청년의 취업 면접 실태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중 면접경험자 1,19
경기도 건의로 추진된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이 최근 기본계획 확정으로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호서·영남·호남 지역을 잇는 고속철도의 확대와 보다 원활한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6월 30일자로 고시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이 만나는 평택 분기점의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4㎞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장래 철도 운행계획 상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1일 최대 운전가능한 열차횟수)을 대폭 늘려야 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향후 수원발·인천발 KTX 개통(36회/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25회/일), 경부·호남선 운행횟수 확대(10회/일↑) 등으로 철도 운행횟수가 일일 262회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가 통과되어 5개 공구로 사업구간을 분할하고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
경기지역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이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정부 포장 등 유공자 포상을 대거 받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정부 포장 ▲드림위드 앙상블(대표 이옥주·성남시 소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중기·안성시 소재), 수퍼빈(주)(대표 김정빈·성남시 소재)가 대통령 표창 ▲문보경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장,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주)(대표 홍진이·오산시 소재), 김광자 ㈜고려진공안전(양주시 소재) 대표, 김성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경기권역 통합) 본부장, 한국국제협력단(대표 손혁상·성남시 소재)이 국무총리 표창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대표 이부산)이 우수 마을기업 ▲화성시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대상, 수원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훈장 다음으로 가장 등급이 높은 ‘포장’을 받은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김포시 최초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이쿱)을 설립했다. 친환경 농산물 거래와 협동조합의 연대, 청년학교 등 청년층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확산,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전날(1일) 나왔다.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달 28일~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8.7%, 윤 전 총장은 26.1%로 집계됐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9.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2%, 홍준표 의원 4.7%, 유승민 전 의원 4.2%,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4%를 기록했다. 이외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정세균 전 총리, 심상정 정의당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여야 후보 간 가상 양자 대결의 경우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는 42.2% 대 39.2%로 오차 범위내 접전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이낙연 대 윤석열' 가상 대결에서는 33.2% 대 43.3%로, 윤 전 총장이 크게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
기업 입사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이 합격자를 판가름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15.9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합격자를 판가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4분에 불과했다. 특히 면접장에서 ‘광탈’하는 최악의 꼴불견 지원자에는 ‘면접 지각러’가, 호감을 얻는 에티켓 1위 지원자에는 ‘회사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질문하는 지원자’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최근 면접관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 249명을 대상으로 ‘면접장 결정의 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에게 면접장에서 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15.9분 정도 걸렸다. 구간별로는 10분~30분 미만이 4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분~10분(23.7%), 30분~1시간(16.9%) 등 순이다. 반면 불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합격자 판단 시간보다 6.5분이나 적은 평균 9.4분 정도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10분~30분 미만(41.8%), 5분~10분 미만(34.1%) 순이었다. 이들 인사담당자들에게 ‘면접 시 광탈을 부르는 최악의 지원자 유형(*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에 대해 꼽게 한 결과 면접
KB금융그룹은 604만 반려가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반려가구의 다양한 니즈를반영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인 ‘KB반려행복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반려행복 패키지’는 지난 2017년 출시했던 ‘KB펫코노미 패키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반려동물 친화적인 네이밍은 물론, 상품성을 개선하고부가서비스를 강화하여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1월 4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품 만족도 및 선호 혜택 조사결과 반려동물 양육가구는▲반려동물과 관련된 케어활동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사고 및 배상 ▲반려동물 용품 구입 및의료비에 대한 비용절감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KB반려행복 패키지’는 이러한 반려가구의 니즈를 반영하여 ‘KB반려행복적금’, ‘KB반려행복신탁’,‘Liiv M 반려행복 LTE요금제’, ‘KB반려행복펫보험’, ‘KB국민 반려愛카드’ 등 총 5가지 상품과 반려업종관련 할인 혜택, 스마트홈 펫케어 패키지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KB금융은 KB스타뱅킹 내 금융권 최초로 반려동물 정보 등록 화면을 신설했다. 반려인 고객은반려동물의 종류, 품종, 생일, 몸무게 등을 등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주말 알바 보다 평일 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즐기는 MZ세대는 주말 시간만큼은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어했다. 알바몬이 MZ세대 알바생 1,977명을 대상으로 ‘알바 선호 시간대’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7%가 ‘평일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이유로는(*복수응답) ‘주말 시간을 자유롭게 누리고 싶어서’가 65.9%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평일에만 일하고 싶어서(42.3%)’, ‘평일에 일정 맞추기가 편해서(19.6%)’, ‘더 오랜 시간 일할 수 있어서(17.9%)’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급여가 많은 주말 오후 알바 vs 급여가 적은 평일 오전 알바’에 대해 물은 결과, 알바생 절반 이상은 ‘급여가 많은 주말 오후 알바(55.6%)’를 택했고, 44.4%의 응답자는 ‘급여가 적은 평일 오전 알바’를 택했다. 적은 급여를 받더라도 평일 오전 알바를 택한 이유는(*복수응답) ‘내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자기계발
평택호 수질보전과 상수원 규제 완화를 두고 40년 넘게 대립했던 용인·안성시와 평택시가 경기도 중재로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수원 규제 합리화 노력을 함께한다는 추진방안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일단락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호 물 갈등’은 1973년 아산만 방조제 건설로 평택호가 조성되고, 1979년 평택시 송탄취수장과 유천취수장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취수원 상류 보호를 위해 용인시 약 62㎢, 안성시 약 89㎢ 일대 공장 설립 승인(조건부 포함)이 제한된 것이다. 이는 용인시와 안성시 전체 면적의 10~16%다. 이렇게 되면서 평택호 상류의 물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평택시와 평택호 상류 지역 개발을 원하는 용인·안성시간 갈등이 촉발했다. 용인과 안성시는 재산권 침해 등 상수원 규제 해소를 요구하는데 반해 평택시는 상류지역이 개발되면 최하류인 평택호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 내일(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내달 7월 7일까지 일주일간 미뤄진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델타 변이 감염까지 늘어나는데 따른 조처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30일 "서울시에서 오늘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1주일간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했다"며 "경기도와 인천시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본도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하여 1주간의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한다”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가 7월 7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정부는 7월 1일부터 6인 이하 사적모임을 허용하고, 식당 등 영업시간을 12시까지 연장할 계획이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해온 21개 신규노선이 전날(29일) 열린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4차 계획에는 전국적으로 44개 신규 노선이 반영됐다. 이번에 반영된 21개 경기도 신규노선은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이다. 사업 규모로 살펴보면, 경기도 사업(21개 신규 노선)은 총 35조4,000억 원으로 전체 사업(44개 신규 노선) 58조8,000억 원에 무려 60%에 달해 경기도민 등 수도권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 및 경제유발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가 지속 필요성을 건의해온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만을 연결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다만 국토부는 경기서부와 서울 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일부구간을 변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 29일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의 하나로, 매달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경기도는 이날 프랑스 스타트업 미디어 채널인 ‘르 카페 드 긱(Le Café Du Geek)’과 함께 ‘스테이션 F’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싹기업 인큐베이터로, 새싹기업을 보육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진행자인 알렉스(Alex)와 프랑스 테크 스타트업 미디어 대표인 레오(Leo)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테이션 F의 성과, 주요 기업의 사업과 투자현황 및 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회의에 참여해 경기도가 판교의 혁신을 이끄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생명공학기술(BT) 분야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판교와 스테이션 F의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약 1만3000명 늘면서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8% 수준인 153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9일 0시 기준 신규로 1만2703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30만4120명이 1차 접종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9만2028명, 화이자 백신은 376만2993명, 얀센 백신은112만6969명, 모더나 백신은 2만2130명이 맞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 완료자는 475만8395명으로 전 국민의 9.3%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