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LX하우시스 등 직원채용 한창

 

취업준비생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 1위 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반기 체험형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최근 ㈜LG에서 인적 분할해 신설 지주사로 편입된 ‘LX홀딩스’의 자회사로, 사명을 바꾼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도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과 ‘한미약품’, ‘신세계건설’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채용이 한창이다. 잡코리아는 최근 직원을 채용 중인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정보를 정리해 6일 공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반기 체험형 인턴사원을 7월 15일(15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분야와 기술분야 일반직과 지역인재이다. 인턴 근무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이며, 주요 업무는 자료조사와 배정 부서 업무지원 및 프로젝트 활동 등이다. 인터십 활동 우수자에게는 일반직, 안전보안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는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해 7월18일(23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공무)’, ‘품질(QA)’,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회계’, ‘인사’, ‘총무’ 등이다. 학사이상 학력의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올해 9월 입사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7월 28일에 인적성검사를 치를 예정이고 이어 두 차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미약품은 7월 수시채용을 진행해 7월 11일(24시)까지 신입 및 경력직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정보’, ‘PV(약물감시)’, ‘QA(약사)’, ‘연구개발(CMC RA/공정개발/분석개발)’ 등이다. 모집부문별 학력, 전공, 우대사항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나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사, 약사, 수의사 등 분야별 전문자격증 소지자 및 영어,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현대건설에서 주택/건축사업 정규직 직원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이며 관련분야 경력 3년이상 10년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안전관련 자격 보유자와 품질 관리자 등급 고급 이상은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에 이어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세계건설에서는 레저부문에서 근무할 경력직 직원을 7월 16일(17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규사업 기획 업무를 하는 ‘기획 부문’과 플랫폼 개발 업무를 수행할 ‘개발기획 부문’, ‘인사/총무’ 등이다. ‘기획 부문’은 관련 경력 10년이상이며 지원 가능하고, 관련자격 소지자와 금융/펀드 지식 보유자를 우대한다. ‘개발기획 부문은’ 관련 경력 7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관련자격 소지자, IT개발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인사/총무 부문’은 관련 분야 경력자 및 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