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약 1만3000명 늘면서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8% 수준인 153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9일 0시 기준 신규로 1만2703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30만4120명이 1차 접종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9만2028명, 화이자 백신은 376만2993명, 얀센 백신은112만6969명, 모더나 백신은 2만2130명이 맞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 완료자는 475만8395명으로 전 국민의 9.3%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