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김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12일 인천광역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날 “폐기물 처리는 폐기물을 배출한 지자체가 해야 한다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면서도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의 경우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연장은 없다며 2025년 쓰레기 독립을 선언했지만 서울시와 경기도는 해결방안을 찾지 못해 인천시의 처분만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특별지원금 2,500억, 폐기물 반입 수수료 50% 가산금 수입, 주민지원 사업 등의 인센티브를 내걸고 신규 폐기물 매립지 부지 선정을 위해 2차례 공모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양 의원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소각로 확충 등을 통해 매립량을 최소화해야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2,600만 수도권 시민 입장에서 해결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가 상시적으로 협의‧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자산가격 상승으로 MZ세대(20~30대) 내에서도 자산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자산격차가 컸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해 11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MZ세대(20~30대)가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1,84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00만원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평균 자산은 늘었지만 MZ세대 내 자산 격차는 확대됐다. 지난해 기준 MZ세대 내 자산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의 자산은 전년대비 64만원(2.6%) 증가한 2,473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 20%인 자산 5분위의 평균 자산은 8억 7,044만원으로 전년대비 7,031만원(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산 5분위 배율은 2019년 33.21배에서 2020년 35.20배로 1.99배p 확대됐다. 5분위 배율은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하위 20%와 상위 20%의 격차를 비교해 산출한다. 배수가 커질수록 불평등도가 악화됐다는 뜻이다. 세대별로는 20대 가구가 30대보다 더 큰 자산 격차를 보였다. 20대 가구들만 따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대 가구들의 자산 5분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총 11번의 지역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이 지사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마지막 서울 지역경선에서 득표율 51.45%로 1위를 기록했다. 3차 슈퍼위크(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28.30%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서울 경선에서 36.50%로 2위를 기록했다. 3차 슈퍼위크에서는 62.37%를 얻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50.29%로 경선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 지사는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송영길 대표님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다.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셨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9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선 지역경선에서 득표율 59.29%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경선에서 30.52%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8.75%), 박용진 의원(1.45%) 순이다.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격차를 더 벌리면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5.29%, 이 전 대표가 33.9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9.11%, 박용진 의원이 1.61%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경선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으로 성장시켜 주신 경기도민들께서 기대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 전남·광주 경선(46.9%)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0.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패한걸 제외하면 대전·충남 경선(54.81%), 세종·충북 경선(54.81%), 대구·경북 경선(51.12%), 강원 경선(55.36%) 및 1차 슈퍼위크(51.09%)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8일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하면서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하고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국감에서 밭농업기계화 제고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을 가장 필요로 하는 파종ㆍ정식ㆍ수확 분야의 밭농업기계화율과 보급률이 매우 낮은 것을 지적하고, 관련 사업비 증액ㆍ연구성과 제고ㆍ밭작물기계화 특별추진단 설치ㆍ생산기업 유치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함과 아울러, 밭농업기계의 스마트화를 통하여 농기계관련 안전사고 감소에도 함께 기여하도록 하는 등 농촌과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성과 제고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이 원칙만 제시하고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양성기관별로 세부방안을 마련하도록 함에 따라, 기관별로 교육비가 차등화되어 있고, 교육생 선발기준도 추첨방식과 서류ㆍ면접방식이 혼재되어 있는 등 국가자격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따라 운영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
G20 국회의장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사전회의(Pre-COP26)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오후(현지시간) 교황청 대사관저에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을 만났다. 유 장관은 지난 6월 11일 한국 출신 성직자로서는 최초로,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교황청 장관직에 임명됐다. 박 의장은 유 장관이 임지인 로마로 떠나기 전인 지난 7월 환송 오찬을 함께 하면서 유 장관에게 교황 방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유 장관은 "교황의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저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추규호 교황청 대사, 강민석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변호사시험 응시기준을 현행 ‘5년 이내 5회’에서 응시기간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시험이 아닌 교육을 통해 법조인을 양성하여 법조인 양성시스템을 전환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을 다수 배출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현행 변호사시험법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병역의무만을 예외규정으로 두고 있다. 그러나 병역의무 외에도 임신·출산, 질병, 생계곤란 등 변호사시험을 응시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기간을 제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한편 임신·출산 등을 변호사시험 응시한도의 예외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제기된 헌법소원심판(2019헌마378)에서 헌법재판소는 기각 결정을 내렸는데, 이때 재판관 9명 중 4명은‘변호사시험 준비생들 중 오로지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하여만 예외를 인정하고 있어 청구인들의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변호사시험 응시기간을 삭제하는 것 이외에 응시자의 과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은 6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모씨가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등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곽모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퇴직금, 산업재해 위로금, 성과급 명목으로 50억(세전)을 수령한데 대해 이명과 어지럼증 등 산업재해 피해에 대한 보상이라고 해명했다. 이명, 어지럼증 등과 같은 업무상 질병은 당사자의 기저질환과 작업환경 등 여러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고 사업주가 판단하기 힘든 영역으로 판정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만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성 이명의 경우에도 소음성 난청과 같이 소음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를 해야 하는 조건이 준용된다. 안 의원은 “이런 조건을 무시하고 화천대유가 산재를 인정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며 “산재 위로금은 보통 비과세이지만 곽 씨는 22억 원의 세금을 냈으니 산재 위로금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근로기준법 제93조는 상시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취업규칙 작성과 신고 의무가 있고, 변경 시에도 신고하여야 한다. 취업규칙에는 임금, 상여금, 퇴직금 업무상 및 업
지난해 발생한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지급에 최대 138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제·부안)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아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과수화상병 피해를 입은 747개 농가가 손실보상금을 지급받는데에 걸린 기간은 평균 70.6일이었으며, 보상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138일이 소요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의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지급은 행정명령에 따른 방제, 시군청에 대한 보상금 청구, 시군의 청구 1차 검토, 광역시도의 2차 검토, 농촌진흥청의 3차 검토, 이의신청 수령, 지급 등 다단계의 행정절차를 통해 이뤄진다. 문제는 복잡한 행정절차에 더해, 최근 과수화상병이 급속히 확산된 데 있다. 2015년 68농가, 2016년 32농가, 2017년 55농가가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는, 손실보상금 평균 지급 소요일이 16일~18일 수준이었다. 그러다 피해범위가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한 2018년 지급소요일이 49.4일로 급격히 늘었다. 급기야 확산추세가 이어진 2019년에는 손실보상금 지급까지 154일이 걸리기도 했다. 현재의 복잡한 행정절차가, 많은 양의 손실보상금 청구를 소화해내지 못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코로나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담당자들은 재택근무가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운영비는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직원수 300인 미만의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534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이 될 근무 유형>에 관해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에게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7곳에 해당하는 69.9%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시행 범위는 ‘조를 나눠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기업이 47.7%로 가장 많았다.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는 곳도 36.5%에 달했다. ‘임산부 등 꼭 필요한 인력에 한해서만 재택근무를 시행한다’는 곳은 13.9% 였다.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라고 밝힌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거나 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시에도 재택근무를 유지할 계획인지 질문했다. 그러자 43.7%가 ‘재택근무 제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1일 오후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제주 지역경선에서 득표율 56.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경선에서 35.71%로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55%), 박용진 의원(0.9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격차를 더 벌리면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3.41%, 이 전 대표가 34.7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0.63%, 박용진 의원이 1.23%, 김두관 의원이 1.2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25일 전남·광주 경선(46.9%)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0.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패한걸 제외하면 대전·충남 경선(54.81%), 세종·충북 경선(54.81%), 대구·경북 경선(51.12%), 강원 경선(55.36%) 및 1차 수퍼위크(51.09%), 전북 경선(54.5%)과 이날 제주 경선까지 모두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압승을 거두며 ‘이재명 대세론’을 입증한 가운데, 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거리두기가 그대로 적용된다.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최대 6명)도 똑같이 유지된다. 한편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486명 늘어난 31만3773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2451명, 해외 유입 35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273명→2771명→2382명→2289명→2885명→2564명→2486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두번째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885명 늘어난 30만8725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859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50명, 인천 151명, 경기 989명 등 수도권이 2190명(77%)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52명, 대구 108명, 광주 28명, 대전 28명, 울산 27명, 세종 10명, 강원 20명, 충북 83명, 충남 75명, 전북 41명, 전남 23명, 경북 88명, 경남 81명, 제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20명→1715명→2431명→3273명→2771명→2382명→2289명→2885명이다.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24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직원수가 3,800명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직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지난 연말에 비해 2,100명이상 직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최근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작년 연말과 올해 상반기 직원수를 모두 공개한 24개 기업의 직원현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29일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들 24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2021.6.30 기준) 전체 직원수는 38만3,419명으로 지난해 연말(37만9,604명) 대비 3,815명(+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지난해 연말 대비 전체 남성 직원은 1,961명(+0.6%) 증가했고, 여성 직원은 1,854명(+2.6%) 증가했다. 상반기 직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말 전체 직원수는 10만9,490명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1만1,683명으로 2,193명이 증가했다. 증가율은 2.0%이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 상반기에 직원이 629명 증가해 조사 대상 기업 중 두 번째로 직원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