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를 넘는 폭염마저 즐기는 단체가 있다. 올해로 창설 38년을 맞는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이다. 지난 5월 이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시리즈로 달군 몸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에서 삼복 무더위에 카운터펀치를 날리고 있다. 특히 반환점을 돈 ‘1기 멘토링 연극학교(이하 멘토링)’는 파이팅이 넘친다. ‘21세기형 인재상 구현’을 위해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고 있는 ‘멘토링’은 연극 꿈나무를 양성한다는 으뜸 취지 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는 비전을 실천하는 마당이라는 점에서 출발부터 예술계의 관심을 모았다. ‘멘토링’의 연극교육은 예인방 소속 10명의 전문 강사들이 11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연극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에서부터 연출, 연기, 분장, 조명, 무대미술, 의상 등 커리큘럼을 강의하는 멘토-멘티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나주지역 초등학교 5학년생들로, 이른바 연극 꿈나무다. 이들은 지난 4월 7일부터 여름방학도 잊은 채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52회의 마라톤 수업을 받게 된
'2018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 사업'의 기본 과제 가운데 다년 과제에 이대목동병원 이종빈 치주과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성인의 전신 골밀도 변화와 치주질환의 연관성 연구를 바탕으로 한 조기 진단 및 예방 프로토콜의 확립과 현행 국가건강검진제도의 개선’을 주제로 연구한 이 교수는 3년 동안 총 1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교수는 최근 개최된 4회 한중 젊은 연구자 교류회에서 ‘최신 치주학 임플란트학 연구 주제’에 대해 한국 대표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도 환자안전의 날’ 행사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에서 개최됐다. 24일 김옥길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을 주제로 표어 공모작 시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제창하는 환자안전 비전 선포식 및 환자안전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환자안전, 우리 병원의 비전(정순섭 환자안전부장 ▲환자안전과 결핵 관리(최희정 감염관리실장) ▲안전한 간호를 위한 간호사의 역할(최애선 교육행정간호과장) ▲환자안전과 의사의 역할(남은미 진료부실장)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환자 및 보호자 응대(정혜경 고객지원센터장) ▲의료분쟁 제대로 이해하기(홍승은 법무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전 교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환자안전 동영상 ‘이대목동병원의 새로운 변화, 환자안전부터 시작하겠습니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25일 열린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의 날' 주제 손위생 체험, 퀴즈대회, 환자안전 트리 설치 통한 아이디어 제안, 혈압 및 혈당 측정과 ▲환자 낙상 예방법(박판석 물리치료사) ▲안전한 식생활: 여름철 식사 안전(최정임 영양과장) ▲감염관리: VRE는 왜 격리해야
세계 최대 여행그룹 TTC의 럭셔리 리버크루즈 유니월드가 전세계 Travel+ Leisure 선정 2018년 No.1 최상위 럭셔리 리버크루즈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해 유니월드 한국사무소는 다뉴브강, 라인강 리버크루즈 커플 프로모션 및 2019년 조기예약 10% 프로모션을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유니월드 리버크루즈는 승무원의 비가 3:1을 넘지 않는 세심한 서비스와 함께 한다. 크루즈 안에서 세계 거장의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전 일정 식사 및 현지 여행 프로그램 및 모든 팁 등이 포함돼 있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유니월드 리버크루즈 선사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사 내 요가 및 휘트니스,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수화물을 선사에 둔 채, 배를 타거나 내리기 위해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도시의 가장 가까운 곳에 정박해 엄선된 로컬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기항지 프로그램 등 최상의 차별화된 럭셔리 여행 경험을 하고 싶은 가족여행,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한편 컨티키, 트라팔가 여행 기존 고객은 TTC 패밀리 브랜드간 5% 교차 할인
<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사진 박종호 기자>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미국이 올 들어 두 번이나 금리인상을 하면서 우리나라 또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내수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인상까지 예고하면서 부동산시장은 그야말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얼마 전 수도권에 아파트를 구입하려던 A씨는 집을 살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다. 지인들마다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는데 막차 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렇다고 해도 손 놓고 있긴 그렇고 여기 저기 다리품도 팔아보고 귀동냥도 해보지만 확실한 정보를 얻기는 어 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시장의 소문대로 부동산시장은 희망이 없는 걸까? 부동산 분양대행 전문회사 주식회사 유은 양윤기 대표는 “하반기 부동산 전망에 대해 정부가 어떤 로드맵을 그릴 것인가에 대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 정치적인 해빙기가 있다지만 미국과 중국의 통상무역마찰과 같은 큰 이슈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 내
초혼 나이가 늦어지면서 첫 자녀를 출산하는 연령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동태통계연보’에 따르면 첫 자녀 출산 평균 연령은 2000년 27.7세에서 2016년 31.4세로 나타났다.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성의 출산율도 전년보다 떨어졌다. 출산 연령이 높아질 경우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의 유병률과도 관계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 통계 정보를 보면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강이 아닌 다른 부위에 위치하는 자궁내막증으로 병원을 찾은 20세에서 39세 사이의 가임기 여성의 수가 2013년 3만 6천 643명에서 2017년 4만 5천 310명으로 약 24% 증가했다. 또한 자궁 평활근에서 양성종양이 자라는 자궁근종도 2013년에 비해 2017년 환자 수가 약 14% 증가했다. 자궁내막증은 난관의 운동성이나 난관에서의 난자 흡입을 방해하는 등의 영향으로 임신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정자와 난자가 만난 후 수정된 배아의 착상을 방해할 수 있다.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 치료법으로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지만, 약물의 경우 일시적인 효과만 있고 근본적인 치료, 특히 임신을
북한산 미생물공원 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가 6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들에게 정식 오픈된다. 올 상반기 4차례에 걸쳐 국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포럼’을 개최해온 뉴라이프헬스케어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 연구소, 협회, 기업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만큼 북한산 미생물공원 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교육장과 체험장을 통해 산업화의 협력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미생물군)와 게놈(Genome·유전자 집합체)의 합성어로 식물·동물의 면역체계, 호르몬 및 대사 활동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심을 받는 분야로, 바이오 보건·의료 분야 신약·치료법 연구·개발을 선점하려는 주요 선진국들은 본격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에 나서고 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센터장은 “인간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 유전자를 연구하던 것에서 벗어나 인체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 유전자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이 농업용 미생물 제제뿐 아니라 화학의약품을 대체할 약품, 기능성 화장품, 소독제 등 산업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내 노래를 불러 줘: 군통령 특집’ 2부는 ‘자타공인 군통령’인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격해 미니 콘서트부터 특별이벤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진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내일(21일) 방송은 김수용-유병재-조재윤-신소율-이이경이 출연하는 ‘해투동:꿀잼 파이브 특집’과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 7일, 1부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에서는 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브아걸의 제아와 나르샤가 독특한 공약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제아는 “브아걸 6집에 있는 ‘신세계’라는 노래가 나온다면 PX 골든벨을 울리겠다”고 했고, 이에 질세라 나르샤는 “’삐리빠빠’ 노래를 완창하고 안무까지 소화하면 출연료를 반납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면서 이들이 공약이행이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군통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오는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호에서 '틀니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조영은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02-2650-5042)로 문의하면 된다.
[M이코노미뉴스 김미진 기자] 여성기업인이 경영하는 에이스엘이디는 사회적 기업 인증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조명전문제조업체이다.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람’이라는 따뜻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는 이 업체는 최근 친환경 LED등기구(대표모델:ACE-35D616172외 6종)를 시장에 내놓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능하면 사회적 가치를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난 5월 중순경,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에이스엘이디 사업장 2층 사무실에서 만난 김민정 대표는 특별한 건 없지만 사업장에다 평소 자신이 생각해온 것들을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에이스엘이디는 ‘여성기업인인증’ ‘사회적 기업인증’ ‘장애인표준사업장’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여성기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1월에 준공을 받은 아담한 사업장은 2층 건물인데도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김 대표는 ‘장애인BF인증’을 받은 건물이라고 소개했다. 장애인 BF인증은 2층 이상의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하고 화장실 문도 드르륵 열리도록 자동시설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김 대표는 필수조건은
[M이코노미뉴스 김미진 기자]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은 바로 평소의 습관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만사 OK.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생활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당신의 건강한 삶이 고민이라면 여기는 어떨까? 생명연장의 꿈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이 열리는 곳은 서울 ‘북한산 미생물 공원’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교수의 특별한 건강강좌에서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미생물 유전자는 박멸해야 할 적이 아닌 함께 공존해야 할 존재라는 데 포커스를 맞춘 교육이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또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30분까지 열리는 ND 10대 증후군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강의는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대리점 사업에 관심 있는 분, 또는 유통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연다. 선착순 50명에게는 무료 중식이 제공된다.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 색다른 힐링 캠프도 열린다. 북한산 미생물공원 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라는 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8일 오후 양평오일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학교의 교실혁명이 공간혁명으로, 그리고 교육혁명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기보다 학생들이 공부할 동기를 만들어주고, 자립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교를 마을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 후보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수업을 만들어나가는 교실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면서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는 공간혁명, 나아가 교육혁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농·산·어촌은 학교가 마을의 중심이 되기에 충분하다”면서 “학교를 마을 공공인프라의 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농산어촌 격오지 마을 공공인프라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 학교 도서관, 영상관 등 시설을 학부모, 주민 이용(지자체와 협력) ▲ 농산어촌 학교 현대화 사업시 마을, 학부모 요구 반영 등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혁신학교와 꿈의 학교, 꿈의 대학으로 교육혁명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한 이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갖는, 교육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양평을 만들어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은 바로 평소의 습관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만사 OK.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생활이 쉽지 만은 않다. 당신의 건강한 삶이 고민이라면 여기는 어떨까? 당신의 생명 연장 꿈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이 6월 매주 금요일 2시에 열린다. 장소는 서울 ‘북한산 미생물 공원’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교수의 특별한 건강강좌에서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미생물 유전자는 박멸해야 할 적이 아닌 함께 공존해야 할 존재라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 색다른 힐링 캠프인 북한산 미생물공원 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라는 주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는 평소 나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된다. 1부에서는 ‘어떤 유산균을 골라서 먹어야 하는지?’ 와 ‘유익균과 그 먹이를 함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2부에서는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질병을 야기 시키는 미세먼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그런 다음
외국에서는 일반인들이 식의학ND전문가에게 건강상담을 받고 몸의 이상 증상을 예방하기 하기 위해처방을 받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아직 국내에서는부재한 게 현실이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에서는 2018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식의학ND경영전공학과와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학과로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이다.원서 접수는 홈페이지(http://gsba.kw.ac.kr)를 통하거나 광운대학교 02-940-5091~2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개설과목 소개 1. 식의학(ND)경영전공 인체의 내적원인을 다스려 건강을 증진시키는 학문의 한 분야로, 외적으로 발현되는 증상을 다스려 질환을 치료한다. 현대의학의 영역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장기간 심한스트레스로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이 계속 분비될 경우부신(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관)기능이 항진되고 저항상태를 거쳐 고갈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경우만성피로와 각종 질병이 생기는 증상인 부신피로증후군 등 10대 증후군이 생긴다. 식의학(ND)과정은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특히 방어기제의 증진을 통해 면역력과 재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양성으로의약외품, 건강기능식물,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월명사(주지승 월명스님)는 오전 10시 봉축요법식을 봉행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월명스님은 “우리 모두가 불성을 가진 청정한 존재임을 알려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깨달음에 그치지 않고 모든 생명의 평화와 안락을 위해 한순간도 쉬지 않고 정진하신 부처님은 진리의 세계에는 나와 남이 따로 없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질투와 갈등, 대립 또한 없으니 어찌 남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지 않겠냐”면서 “진흙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듯 혼란한 세상일수록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 삼아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우리의 성품은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고 하셨다고 부처님의 말씀을 전한스님은,나와 남이 둘이 아닌 큰마음으로 내가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면서살아가자고 말했다. 날마다 ‘부처님오신날’이 되어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평화와 행복의 꽃향기가 가득하기를 발원한 이날 요법식에는 신도 150여 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