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가 (주)설빙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경고조치를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설빙은 70인의 가맹 희망자들에게 서면으로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예상 매출액 산출의 근거가 되는 인근 가맹점들의 영업 기간을 사실과 다르게 제시,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 ㈜설빙이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한 서면에는 ‘직전 사업 연도의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인근 가맹점의 매출액만을 활용하여 예상 매출액의 범위를 산출’ 했다고 기재했다. 하지만 ㈜설빙은 2013년 8월에 설립, 같은 해 10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 직전 사업 연도(2013년)에는 영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맹점이 존재하지 않았다.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되는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는 정보의 근거가 되는 가맹점의 영업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고 계절적 수요 변동 등이 반영되어야 객관적인 정보기능을 할 수 있다. ㈜설빙의 이러한 행위는 가맹본부가 가맹 희망자들에게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때 객관적인 근거 없이 사실과 다르게 정보를 제공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가맹사업법 제9조 제1항 제1호에 위반된다. 공정위는 “이번 결정이 가맹본부가 가맹 희망자들에게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방광을 위한 스트레스 아웃 음악치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방광과 골반의 만성 통증, 과민성 방광, 요실금, 만성 방광염 등 스트레스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는 만성 방광질환의 관리와 예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에 대해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미선 토마스 심리상담연구소 상담사가 각각 강의한다.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지만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만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8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아동양육시설 '서울SOS 어린이 마을'과 협력해 4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검사 및 혈액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건강검진 사업은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아치과, 소아청소년과, 사회사업팀이 함께 기획해 지역 사회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의료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 치료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매년 진행해 지역사회 아동 복지에 앞장서는 이대목동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개원 이래 SOS 어린이 마을의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OS 어린이 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가정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을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전세계 13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서울SOS 어린이 마을’은 1982년 개소 이후 36년 동안 지역 사회 아동 복지를 위해 봉사해 오
이대서울병원 (병원장: 편욱범)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집필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요산강하치료(The case for uric acid-lower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hyperuricemia and chronic kidney disease)'라는 주제의 논문이 세계적 신장 전문 학술지인 ’Nature Review Nephrology(Impact factor 19.68)‘에 게재되었다. 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증가되는 고요산혈증(Hyperuricaemia)은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하지만 만성신장병 환자에게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방법으로 요산 농도를 어느 정도까지 낮춰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아직 뚜렷한 방침이 없는 상태이다. 강덕희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네이쳐 리뷰 논문에서는 만성신장병에서 요산강하제의 효과에 관한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 결과들을 분석하여, 무증상 고요산혈증도 요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공모를오는 8월 1일부터 30일(금)까지 접수한다.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이며, 2018년과 2019년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 자격은 초등부(13세 미만), 중등부(14~16세), 고등부(17세~19세)과 대학부(20세~24세 미만)등 4개 부문이며 해외 청소년도 출품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교육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경기영상위원장 등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dima.or.kr) 내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이메일 (dima200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9월 중순 발표되고,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본선 진출 작품은 유투브와 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편도줄기세포 기술’,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인공지능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 기술’, 우소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는‘면역조절기전 기술’ 등 유망 기술 등을 발표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과 기업의 R&D연구 인력 채용을 위한 이화여자대학교 청년TLO사업 상담, 그리고기술 초기창업 관련 투자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강원도에 사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머니의 모국을 방문했다. 지난 13일~19일까지 5박7일간 필리핀 클락에서 가진 ‘2019 청소년 해외문화교류’에는 강원도내 필리핀 다문화가정 학생 24명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보육원 봉사활동과 지역고등학교 방문, 현지 박물관 및 성당 견학, 현지 생활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보육원 형광등 교체, 실내 페인트 도색 등의 시설물 보수와 책장조립 및 배치, 한글 동화책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앙헬레스 시티 국립고등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필리핀 학생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우정의 나무심기, 한글 가르쳐 주기, K-PopㆍK-Food 체험, K-Pop 댄스 경연대회, 농구 클리닉, 명량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 학생 간 우정을 다지며 알찬 문화 교류 일정을 보냈다. 학생들은 일과 후 자아 찾기, 대화스틱을 활용한 타인 이해하기, 모둠별 장기자랑, UCC경연대회 모둠별 소감 및 종합 발표 등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교육청은 향후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골반통, 방광통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요실금 등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를 개최한다. 필라테스는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운동선수의 근력 강화 및 재활 치료에도 쓰이는 운동 치료 요법 중 하나로 자세 교정, 복근을 비롯한 코어 근육 강화 등에 효과가 있어 컴퓨터와 스마트 폰 등으로 자세가 비뚤어지고 만성 통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방광 건강과 필라테스 운동 요법을 처음으로 접목시킨 이번 강좌는 국내 최초 여자 비뇨의학과 의사인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리앤리 필라테스 이경식 대표의 운동 시범으로 진행되며,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섬 신안에 분포하는 생물종을 파악하기 위해 1967년부터 2019년까지 척추동물 등 12개 분류군의 기존 연구자료 250편을 분석한 결과 총 5,532종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풍란, 흰꼬리수리 등 76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동안 산재해 있던 생물상 자료를 섬과 종별로 총정리했다. 이러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각 섬의 생물상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자연환경 보전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생물은 동물, 식물, 세균 등 26개 분류군 50,827종이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 주요 생물종인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곤충, 관속식물, 해조류 등 12개 분류군(40,130종)에 대한 기존 조사를 총합한 결과 신안군에서 5,532종(15.3%)이 확인됐다. 특히 조류는 406종이 기록되어 우리나라 전체 조류 527종 중 77%를 차지했고, 관속식물은 2,557종으로 41.3%였다. 주요 보호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뿔쇠오리 등 76종, 한반도 고유종은 참달팽이 등 118종, 보호대상 해양생물 23종, 천연기념물 36종이 관찰되었다. 또한 종의 분포에
80세 이상 초고령 위암의 적극적 치료가 장기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사진)팀은 2019년 미국소화기학회주간((Digestive Disease Week, San Diego, USA)에서 '고령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정혜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받은 65세 이상 고령위암 환자 576명의 치료 결과와 장기 생존율을 65세에서 80세 미만의 고령층과 80세 이상의 초고령층으로 세분하여 분석했다. 조기 위암은 고령층의 50.4%, 초고령층의 29.1%에서 발견됐고, 고령층의 82.5%, 초고령층의 47.6%에서 수술이나 내시경 절제술 등 적극적 치료를 받았다. 특히 내시경 절제가 가능한 조기위암의 경우, 시술과 연관된 사망은 없었고 치료하지 않은 군은 치료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9.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행위암으로 수술한 고령 및 초고령 환자 모두 5년 장기 생존율이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뿐 아니라 80세 이상의 초고령 위암 환자군에서 조기위암인 경우 내시경 점막하 박리
유휴 행정재산의 신속한 발견을 촉진하기 위한‘국유재산법’개정안이발의됐다. 현행법은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거나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 유휴 행정재산,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국유재산법 제5조제1항제1호 부동산과 그 종물로서 제6조제2항에 따른 공용재산,공공용재산,기업용재산,보존용재산 등그 현황을 매년 기획재정부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각 중앙관서는 해당 중앙관서 소유의 행정재산이 유휴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반재산으로 변경하여 매각 등의 절차를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유휴 행정재산의 정확한 현황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문제 발생 등의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사진)은 개정안에서 각 중앙관서의 장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유휴 행정재산으로 의심되는 국유재산을 발견한 경우 이를 직접 기획재정부에 신고할 수 있도록“유휴 행정재산 신고제”를 도입하여 유휴 행정재산의 신속한 발견을 촉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역에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부지 및 시설들에 대해 활용성을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대표발의자인 김정호 의원과 함께 강병원,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매개체를 통한 해외유입감염병감시 사업 수행 중 27주차(7.1.~7.7.)에 인천시 영종도 을왕산에서 채집된 모기 100마리 중 반점날개집모기(Culex bitaeniorhynchus) 2마리(1pool)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뎅기바이러스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확인 시험을 통해 혈청형 2(DENV-2)로 밝혀졌으며, 유전자 분석결과 태국의 환자 및 모기에서 분리된 것과 유사했고, 이후 7월12일 조사지역 주변 긴급조사 결과 채집모기(1,381마리)에서는 뎅기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모기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이 급증하고 있어 항공기를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유입경로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는 반점날개집모기는 현재까지는 뎅기바이러스 전파 능력이 규명되어 있지 않아 국내 환자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판단되나,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제활동과 함께 모기감시,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검역소는 매개모기 감시 지점 확대 및 감시주기를 단축, 인근지역 매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일(금)부터 1박2일간 세계시민교육역량강화 연수를 성남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교육원에서 진행했다. 도내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와 유네스코학교 소속교사 52명이 참여해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세부 주제별 공동 수업계획과 지도안을 개발했다. 특히,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발표하고 해외유학생들이 자국의 세계시민교육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 교과서를 2017년부터 학교현장에 보급한 이래 세계시민교육 운영 교사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처음 실시하게 됐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인권 ▲지속가능한 발전 ▲다문화 ▲전쟁과 평화 ▲세계시민성과 정의 ▲빈곤과 보건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연내에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 초등교과서 영문본을 출간할 예정이며, 중등교과서도 현재 번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교과서 보급과 교사역량 강화 노력은 미래세대가
2019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 투표가 시작됐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을 투표해서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에게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대상'을 시상하는 의미 있는 이 투표는 이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시상분야는 인기감독(남·여), 인기(남·여)원로배우, 인기(남·여)배우, 인기(남·여)신인배우, 인기(남·여)아역배우 등 5개 분야이다. ‘2019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 시상은 2018년~2019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약을 많이 하고 우수한 연기와 덕을 갖추고 모범이 되는 영화인을 발굴하여 수여하고 있다. 이번 투표의 인기영화인 여자 후보로는 강승현, 박소담, 공효진, 박진주, 김예은, 유선, 김향기, 윤송아, 라미란, 원진아, 남자 후보로는 류준열, 이성민, 마동석, 조우진, 오정세, 조진웅, 유해진, 진선규, 이동휘, 최우식 등이 올랐다. 또 신인 영화인 여자후보는 고민지, 이재인, 김다미, 이주영, 문예원, 전여빈, 박지현, 전종서, 남자 후보로는 공명, 성유빈, 김민호, 손석구, 김영광, 위하준, 남주혁, 이가섭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원로 영화인 여자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토) 인천의 대표 국민관광지인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9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밤이 빛나는 평화의 섬’이라는 부제로 덕적도 해양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덕적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관광유입형 음악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상인·관광객 등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서포리 주민이 주관이 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서포리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하고, 서포리 부녀회와 상인회에서는 행사장 먹거리 판매장 운영, 청년회에서는 캠프파이어, 평화기원 풍등 날리기 등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인 20일(토) 오전 9시10분 덕적도행 차도선 선박 내에서 공연하는 선상음악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부터는 개그맨 손헌수 진행의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로 해바라기, 피아니스트 윤효간, 트리스, 아디오스오디오의 공연이 있다. 이어서, 가수 현진영, 탭댄스와 보컬의 콜라보 밴드인 펑키투나잇 밴드가 출연하여 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내 여행사와 함께 주섬주섬 음악회 기간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선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