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진도군 조도 대마도가 봄을 맞아 화사한 꽃으로 치장하기 위한 꽃모종을 심었다. 지난 4일 대마도 주민들은 마을 앞 빈터에 일년생 꽃모종을 심는 것으로 봄을 맞이했다. 이날 꽃모종 심기에는 마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다. 대마도는 진도 조도군도에 속한 섬으로 자연해수욕장 3곳과 갯벌 등을 가진 섬으로 현재 1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김유기 마을 이장은 “봄을 맞아서 마을을 단장하기 위해 꽃모종을 심었다”면서 “선착장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벽화를 그려 넣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대마도는 지난 2018년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시작해 탐방로 개설 및 게스트하우스 등 섬 가꾸기 사업으로 5년간 40억 원씩 지원된다.
20년 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위급한 상황을 넘겼던 신생아가 성년이 되어 보호자와 함께 해당병원을 찾아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구호물품을 기부한 사람은 이승훈 씨. 이씨는 당시 개인 병원에서 태어났지만 중증 질환이 있어 이대목동병원을 찾았고, 당시 주치의였던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의 헌신적인 치료 덕분에 건강을 회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런 인연으로 이씨의 아버지인 ㈜클래식코리아 이대진 대표는 중국의 글로벌 콘텐츠 그룹인 '베이비버스'를 통해 덴탈마스크 2만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기부하게 됐다. 현재 이씨는 애니메이션 '베이비버스'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시나몬컴퍼니의 유통을 대행하고 있는 ㈜클래식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20여 년 전 박은애 교수와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물품을 기부해 준 이승훈 씨를 비롯한 베이비버스와 (주)시나몬컴퍼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세미나실에서 가진 물품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
전 세계가 환경보호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쓰레기 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정부는 매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막대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건축자재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건축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각종 쓰레기(이하 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기술로 제품을 생산해 내는 기업들은 점점 그 범위를 확장하는 중이다. 인간은 소비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생활 속에서 폐기물이 줄지 않은 이유다. 새로운 사업군이 생기면 줄어들까? 아쉽게도 여기서는 또 다른 쓰레기가 생긴다.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돼 버린 휴대전화 역시 아주 유용한 도구지만 수명을 다 한 후에는 쓰레기가 돼 돌아온다. 휴대전화 속에 내장돼 있는 칩들 때문이다. 쓸모없어진 폐기물을 유용자원재활용기술로 재탄생시키는 연구를 거듭해 오고 있는 김두환 한국산업(주)연구소 소장 (인하대 물리학과 연구교수, 이하 연구소장)은 환경을 살리려면 쓰레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소비적인 요소에 의해 쓰레기 총량은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러한 전제 하에
부분마취를 통한 각성 수술법을 이용한 건이전술이 전신마취 때보다 환자의 관절운동 범위 회복과 수술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수부 전문 김지섭 교수와 강북연세병원 홍정준 원장 연구팀은 최근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성형외과학회지인 'Plastic and Recontructive Surgery'에 ‘만성 장무지신건 파열 치료를 위한 시지 고유 신건이전술 시 고식적 수술접근과 각성 수술접근의 비교(Comparison of the Wide-Awake Approach and Conventional Approach in Extensor Indicis Proprius–to–Extensor Pollicis Longus Tendon Transfer for Chronic Extensor Pollicis Longus Rupture)’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건이전술은 힘줄의 파열이나 특정 근육의 기능이 신경 손상으로 인해 소실될 때 이를 회복하기 위해 건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로 전통적으로 환자가 전신마취인 상태로 진행되어 왔다. 건이전술을 시행할 때 임상적 결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건 봉합 시 긴장도(tensioning)인데, 환
나주음악협회(회장 이종수)가 나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국책 공모사업이 나주음악협회 회원 등 지역민의 참여와 소통을 외면한 채 일방적이고 편파적으로 진행됐다면서 풀뿌리 문화자치의 복원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나주음악협회는 2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나주시의 투명하고 올바른 문화행정의 복원을 강력히 주장한다’면서 ‘더불어 지역 음악인들 위에 군림해온 특정 공무원의 행위에 대한 나주시의 적절한 해명과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9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 나주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회관연합회와 나주문화회관이 각각 3,800만원과 2,200만원 등 6,000만원의 매칭 예산으로 모두 3회 열렸다. 그러나 특정 공무원이 공모사업을 지휘하고 관리했다는 명목 아래 나주음악협회나 민간단체 등에 강사공모에 관한 절차를 생략한 채 10명의 강사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활동했던 광주 등 외부인사로 채워 논란을 불렀다.
식물성 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에너지원인 퓨린의 활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와 비타민나무연구소(연구소장: 강신훈) 연구팀은 최근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균인 사이토카인 활성 억제와 관련된 실험 중 시벅썬베리에서 추출한 생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퓨린의 활성을 억제하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L. gasseri)가 다량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벅썬베리에서 추출한 생유산균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동일한 화학적 결합자리를 갖고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단백질 활성에 영향을 주는 스트렙토코코스 써머필러스(S. thermophilus),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 rhamnosus)가 다량 함유돼 있었으며, 고함량의 항산화 성분과 9종의 비타민, 6종의 미네랄, 16종의 아미노산 등도 확인됐다. 최근 중국 롼지서우 교수가 이끄는 톈진 난카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몸속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와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변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 내로 들어오면 생존을 위한 변이를 위해 ‘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가 건강 및 안부 확인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치매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수 조사는 유선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관련 건강 및 안부 확인 ▲치매관련 서비스 이용 여부 ▲치매안심센터 이용 만족도 ▲치매 관련 상담 등 다방면의 조사와 파악을 통해 치매환자 맞춤형 정보제공과 치매 관련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어르신을 발굴 치매 안심 통합관리 시스템(ANSYS)에 등록하여 ▲치매 관리 치료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 연계 ▲치매 가족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김건하 센터장은 "양천구 치매 환자의 현황을 파악하는 치매 전수 조사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방안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치매환자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관리의 추진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 전수 조사 및 기타
서울 남산 월명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5,000명 도달 시 ‘국태민안재’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국태민안재’ 시기는 오는 5일(경칩)을 기점으로 ‘국태민안대법회’를 시작, 2차(20일 춘분)와 3차(4월4일)에 걸쳐 진행되며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루 빨리 지금의 상황(코로나19)이 진정되고 나라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달 1일 정오부터 매일 12시간씩 30일 간 열리는 월명사 기도회에는 신도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월명스님은 “법회가 열리는 기간은 코로나19의 최대 고비가 되는 시기”라며 “월명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이 넘어서는 시기를 국가재난사태라고 선언하고 '국가재난특별기도'를 수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코로나19가) 당분간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는 더 이상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확진자가 많은 대구지역은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해서 시민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명스님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나타나기 전부터 3월~4월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넘을 것
(사)한기범희망나눔과 ㈜한국전해수시스템은 지난 28일과 이달 2일 압소크린 친환경 소독제 3,000개를 충청남도청(2,000개)과 의정부시청(1,000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 ㈜한국전해수시스템 유종삼 본부장, ㈜에프지아크스 서대엽 대표,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한기범희망나눔 연규홍 사무총장, 의정부사회복지협의회 배승룡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고,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보건복지부 설립허가 및 지정기부단체로서 어린이심장병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농구교실 및 꿈나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리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동반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한편, 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거리의 모습까지 바꿔 놓고 있다.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보기 어렵고, 카페에서도 마스크를 쓴 채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이제 어색하지 않다. 의료기관들의 긴장감은 한층 심해졌다. 지난 24일, 이대목동병원은 평소와 달리 여러 통로를 차단하고 중앙통로를 통해서만 내원객들의 출입을 허용했다. 병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듯 ‘출입확인증’을 작성하고 열 감지 화상카메라에서 열을 체크한 후에야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박소정 교수는 현재 지역사회로 (코로나19)감염이 퍼지는 상황이라 내원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열이 있는지, 이상증상은 없는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호흡기내과 분야 중 중환자진료 전문가로, 특히 폐렴, 패혈증,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의 호흡기 중증 질환 치료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국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Q.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코로나19는 감염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2년 유행했던 사스, 2015년 중동에서 시작된 메르스 등과 다르게 지역사회 감염이 활발하고 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은 25일(화)‘2020년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2020년도 농림수산식품펀드는 정부 출자금 420억 원을 비롯 총 1,112.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 일반분야 1개(300억 원), 특수목적펀드 6개(812.5억 원)등 총 7개이다. 농식품 분야 특수목적펀드인‘징검다리펀드’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펀드로, 기존 농식품펀드를 투자받은 적이 있는 경영체에 대한 후속투자를 그 목적으로 한다. ‘농식품벤처펀드’는 경영진이 농업계열 전공자이거나 만 39세 이하인 경영체에 투자하며, 마이크로펀드’는 창업 5년 미만인 경영체에 5억 원 미만을 투자하는 펀드이다.‘지역특성화펀드’는 지자체와 일정 협의를 통해 추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수산분야 특수목적펀드인‘수산벤처창업펀드’는 유망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위하여 정부·공공기관의 인정을 받은 벤처·스타트 기업이나 인증받은 신기술을 활용하는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영체에 투자한다. 농금원은 펀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20년 사업내용을 소개하기 위한 출자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당초 2회에 걸쳐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안면 진단 프로그램에 관한 논문이 발표돼 학계의 관심이 높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 교정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인공지능 기반의 측면 두부 방사선 계측 사진을 이용한 자동 골격 분류(Automated skeletal classification using lateral cephalogram based on AI)’를 주제로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JDR을 발행하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는 UN 산하 WHO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 관련 단체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함께 세계 치의학계의 양대 축을 이루는 단체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안면부 진단법은 임상의들이 계측점을 일일이 표기해 분류해야 하고 수동으로 이뤄지다 보니 임상의에 따라 오차발생 및 정확성이 떨어졌다. 반면, 이번에 발표된 딥러닝 알고리즘은 안면골 계측을 위해 필수라고 여겨져 왔던 계측점 표기 절차를 생략하면서도 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나타낸다. 연구팀은 교정 진단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임상의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시간 감소와 효율성, 정
농식품 투자·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농식품 투업 콘서트’가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 이하 농금원)이 농식품 분야의 창업 붐 조성과 투자·창업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계획한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기업, 예비창업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농금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와디즈,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디, 텀블벅, IBK투자증권)가 함께 참여했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안내 △투자·창업 사업소개 △유관기관 1:1 개별상담이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성봉 농금원 투자운용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식품 기업에게 다양한 농식품 벤처지원사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2020년에도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22일(수) 오후 3시부터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환우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을 피할 수 있는 건강한 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면 자세한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지난달 30일부터 해남·완도·진도의 33개 읍면사무소 등을 직접 찾아가 지역구 주민들에게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진도군 조도면사무소에서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주민 150여명이 찾아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보고회는 먼저 윤영일 의원이 직접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해안 철도·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진도포산~서망간 국도시설 개량 등 주요 SOC예산만 1조214억원. 윤영일 의원은 ‘호남 SOC 지킴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해당 예산 확보에 열의를 보여왔다. 그간 정부의 SOC예산 감축을 비판하고, 열악한 호남의 교통망 확충을 강조하는 등 역할을 해왔다. 윤영일 의원은 “우리 지역은 SOC 예산이 투입이 돼 지역발전이 먼저 이뤄져야 관광객도 찾아올 수 있다”면서 “여전히 소외된 지역이 많아 누군가 균형추 역할을 하지 않으면, 지역은 계속해서 낙후된 지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노후화되고 낙후된 지역 시설들에 대한 관심도 성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국책사업으로 실행하고 있는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