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범희망나눔이 13일 의정부시청에서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6월 1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해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기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사회가 많이 힘들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있어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쉬지 않고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해오고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은 그 수익금을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등에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 등 희망 나눔을 실천한다. 한편, 이날 가진 후원금 전달식에는 의정부시장 안병용,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영균 본부장,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대회장), 한기범희망나눔(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1스타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3화에서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바드 치료를 받고 있던 민찬이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찬이 보다 먼저 바드 치료를 받고 있던 은지의 엄마는 ‘기적’을 외쳤지만, 다시 미뤄진 딸의 이식 기회에 대한 아쉬운 눈물을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찡한 장면을 보여줬다. 심장 이식은 수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수술로 꼽히는 소아심장이식에 대해 서동만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봤다. Q. 우리 몸에서 혈액이 하는 역할? 혈액은 우리 몸 전체를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정맥을 통해 심장의 우심방으로 들어온 다음에는 우심실, 폐동맥을 거쳐 폐로 가게 되는데요. 이산화탄소 대신 산소를 받아 폐정맥, 좌심방, 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을 통해 온몸을 돌게 됩니다. Q. 선천성 심장병이란? 아이가 출생 시 존재하는 심장의 기형 및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심장은 자궁 내 태아기 3주에서 8주 사이에 만들어지는데 선천성 심장병이란 심장 형성 및 발달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초래되는 질환으로, 흔히 선천성 심장 기형을 말하며, 태아기에 진단되기도 하고 출생 후 수년 후에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진단은
심장이 정상보다 커 심장이식까지 필요한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기능이 저하돼 병적으로 좌심실이 커지는 질환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2회에서 흉부외과 김준완 교수는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을 받은 민찬이(4세) 보호자에게 이 질환의 치료법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김상필 교수와 함께 확장성 심근병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Q. 확장성 심근병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심장은 온몸으로 피를 공급해주는 엔진 역할을 합니다. 심장은 자체 신경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심장근육으로 가는 관상동맥, 혈류의 방향성을 유지시켜 주는 4개의 심장판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기능이 저하돼 병적으로 좌심실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에 따라서 협심증,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뒤늦게 오기도 하고, 심장판막 기능부전으로 심실이 커지거나 심장근육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Q. 확장성 심근병증의 주된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개 숨이 차고 몸이 부으며, 흉부 X-레이 검사에서 심장이 정상보다 크다는 소견을 받습니다.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심혈관조영술, 심장 MRI가 필요하
6·25를 하루 앞두고 (사)물망초와 밀리터리 유튜버로 유명한 이근 대위(락실 ROKSEAL대표)가 단편영화 POW를 공개한다. 오늘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명보극장에서 열리는 시사회에 이어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쇼도 진행된다. 국군포로 문제가 영화로 만들어지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사)물망초 박선영 이사장(동국대 교수)는 "정전협정 후 70년이 다 되도록 국군포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는 물론 국민적 관심도도 떨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워 밀리터리 유튜버인 이근 대위에게 북한 아오지 탄광 지역에 억류되어 있는 생존 국군포로를 단 한 분이라도 모셔오는 단편영화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털어 놓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이근 대위(버지니아 군사대학 졸업)가 ‘아직도 국군포로들이 북한에 살아있냐’고 물으면서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렇게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북한에서 스스로 탈북해 온 국군포로인 92세의 김성태 어르신이 직접 출연하시는데 자부심을 느끼신 것 같다”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 예비역 장성이면서 물망초에서 전쟁범죄조
부산시향의 제577회 정기연주회 ‘프랑스식 뉘앙스’ 무대가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프랑스적 뉘앙스가 선사되는 이번 무대는 작년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한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의 지휘로 마련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일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은 당대로서는 새로운 흐름의 첫 파고를 알린 충격적인 작품으로, 몽환적이면서도 한 폭의 회화를 펼쳐 놓듯 자유롭게 형상화시켰다. 두 번째 작품인 라벨의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는 본래 피아노곡이었으나 이후에 관현악 버전으로 발표되었는데, 빈 왈츠를 모방하면서도 루이 왕조풍의 우아함을 띤 섬세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세 번째로 연주되는 라벨의 ‘바다 위의 작은 배’ 작품은 다섯 곡의 피아노 모음집 ‘거울’ 중 세 번째 작품이다. 물 위에 흔들리는 작은 배를 묘사한 감각적인 음형이 조금씩 변화하며 회화적인 느낌과 세련된 음색을 그려나간다. 마지막 작품인 드뷔시의 ‘바다’ 작품은 드뷔시 최대의 교향적 작품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과 역동적인 바다의 움직임 등을 음악 속에 고정하려고 했던 치밀한 구성 및 인상주의 성숙기로서의 드뷔시를 엿볼 수 있다.
연극배우이자 TV탤런트 김진호가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최정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정재영, 문소리 등 연기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정글같은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현실 공감 드라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에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 위기를 헤쳐나가며 겪는 아찔한 오피스 생존담을 뼈대로 한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오피스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미치지 않고서는 힘들다는 시사적 경구다. 한명전자라는 조직에 몸 담고 있는 현실밀착형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다이내믹한 오피스 월드야말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글과 다름없다. 한명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22년 차 베테랑 엔지니어 최반석(정재영 분), 그와 앙숙인 개발 1팀장 한세권(이상엽 분), 워커홀릭 인사팀장 당자영(문소리 분) 등이 펼치는 필연적 공생관계는 미치지 않고서야 버틸 수 없는 환장의 오피스 라이프를 보여준다. 이밖에 감원대상 1순위로 찍히고도 ‘가늘고 길게 버티자’는 개발 2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다. 첫 회부터 웃음 가득한 99학번 의대 동기생들의 끈끈한 우정과 달콤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가슴 찡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그중에서 늦은 나이에 시험관 3번으로 아이를 얻었지만 조산 위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임신 19주차 산모 이야기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극 중 산모는 양수가 흘렀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자궁경부에서도 육안으로 양수가 흐르는 모습이 확인돼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진통이 오기 전 양막이 파열해 양수가 흐르는 ‘조기 양막 파수’가 의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임산부의 조산 원인으로는 극중 산모와 같이 고령 임신, 인공수정의 증가, 조산의 과거력, 다태아 임신, 짧은 자궁경부길이 등이다. 아직 조산을 100% 예측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정밀한 산전 진찰이 필수적이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조산아는 전체 출생아의 5~10%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미리 진단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조산 경험이 있는 산모는 다음 임신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팀이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시즌1 OST 수익금 일부를 환자진료에 써 달라며 이화의료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화의료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깊은 인연이 있다. 이대목동병원 홍근 간담췌외과 교수는 배우 조정석 씨가 연기한 전문의 이익준의 역할을 자문했다. 홍 교수는 4년 전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역할과 병원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공해 왔다. 드라마 시즌1 내용 중에는 홍 교수의 실제 경험도 담겨있다. 대표적인 것이 3회에 담긴 어린이날 간이식 에피소드다.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의 간이식을 5월 5일 집도하기로 했지만 환자의 어린 자녀가 매년 어린이날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할 것을 우려해 자정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 간이식 집도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또한,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한 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갖추었다고 평가받는다. 홍 교수는 “환자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주고 이를 통해
아역배우 허세인이 (사)한기범희망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좋은 실력이나 창의력을 갖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심장병 환우들의 후원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역배우 허세인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연기를 시작해서 청소년 성장드라마 커넥트(obs방송)에서는 극 중 기면증이 있는 소녀 하예지 역을, 연극 ‘나의 스타에게’에서는 탤런트 노현희와 함께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풍부한 상상력과 꼼꼼한 성격을 가진 허세인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이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선아 교수가 '공동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항경련제 부작용 분석' 논문으로 2021년 대한소아신경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해 항경련제 부작용을 분석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시도됐다는 평가와 함께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 공식 저널(Epilepsia)에 게재됐다. 최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과 함께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소아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부작용 빈도도 분석했다. 뇌전증 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항경련제는 최소 2년 이상 복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하지만, 대부분 약물 부작용 평가는 임상시험 단계나 시판 후 조사를 통해 이뤄져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논문에서는 데이터 구조와 용어를 통일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 방식을 활용해 항경련제 약물을 복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저나트륨혈증, 갑상선 기능 이상, 간 기능 이상 등 약물 부작용 연구가 진행됐다. 최 교수는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해 항경련제 복용 중인 환자에서의 약물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 효율적으로 분석
식약처가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총 195건8,881명의 환자 중 여름철(6~8월)에만 114건(58%) 6,357명(72%)의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학교[5,424명(61%)]가 가장 많았고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1,744명(20%)], 음식점[865명(10%)]순 이었다.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원인 식품은 채소류[3,034명(67%)], 복합조리식품(도시락 등)[457명(10%)], 육류[202명(4%)], 어패류[175명(4%)]순이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로 음식을 준비할 때 도마나 칼 등을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할 때는 육류를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특히 다짐육은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또 가열‧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내 빨리 먹고, 가열 후 바로 먹을 수 없는 경우는 식혀서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채소류는 세척과정에서 미세한 흠집이 생겨 세척 전보다 식중독균이 서식하기 더 쉬운 조건이 되므로 세척 후에는 바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식약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정경아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부인과 로봇 수술 분야에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과다. 로봇수술은 3차원으로 확대된 시야와 손 떨림 보정, 넓은 관절 가동 범위 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환자 회복이 빠르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뿐 아니라 갑상선, 간담췌, 대장외과, 비뇨의학과, 두경부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각 과의 협진체제가 체계적으로 구축됐다. 특히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마취 및 통증 관리에 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과장 김동연 교수)와 로봇수술 전문 특수간호지원팀(이영순 간호파트장)이 지원하는 ‘로봇 수술 드림팀’이 갖춰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로봇 단일공 수술 500례를 달성한데 이어 현재는 3,000례를 돌파했다. 로봇수술센터를 이끌고 있는 정경아 교수는 1996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부터 이화의료원 산하 동대문병원과 목동병원에서 산부인과 교
심장병어린이돕기 ‘2021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내일(1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심장병환우회 가족과 관계자만 입장할 예정인 이번 경기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한기범TV 검색 후 랜선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경기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윤호영, 정준원과 전 프로농구선수 김준성, 박래훈, 석종태, 이현승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는 박광재, 박재민, 서지석, 양치승이 참여한다. 감독은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다. 또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박진철, 양승면, 한승희와 전 프로농구선수 김동우, 노승준, 오종균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로는 베이식,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샘 오취리가 참여한다. 감독은 추일승 전 오리온스 감독이다. 축하공연은 박상민, 파스텔걸스, 꿈을 꾸는 소녀들, 팝플레이, 축하영상은 슈퍼주니어 신동, 예성, 엑소 카이 등 SMTOWN 소속 연예인들이 보내왔다.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들은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친다. 행사관계자는 "SNS와 유튜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고하도 일대 양파 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추진된 이날 일손돕기는 봉사자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목포농협은 앞서 1일에도 농업용 관리기를 포함해 부속기기 제초기, 비닐피복기, 휴립기 11대를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농기계 사용방법, 간단한 수리법, 보관요령 등 관련 교육도 병행한 바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등 농촌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목포농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스타와 함께 하는 랜선 희망농구’ 심장병 어린이 돕기 농구 자선 경기가 다음달 12일( 토)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심장병 환우회 가족과 관계자만 입장할 예정인 이번 경기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한기범TV]를 검색한 후 랜선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진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윤호영, 정준원과 전 프로농구선수 김준성, 박래훈, 석종태, 이현승이 함께 뛴다. 연예인 선수로는 박광재, 박재민, 서지석, 양치승이 참여하고 감독은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다. ‘희망팀’ 출전 선수는 프로농구선수 박진철, 양승면, 한승희와 전 프로농구선수 김동우, 노승준, 오종균, 연예인 선수로는 베이식,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샘 오취리가 참여하고 감독은 추일승 전 오리온스 감독이다. SNS와 유튜브 ‘한기범TV’에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ARS 060-700-1101(한 통 3천 원) 후원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한 정기 후원회원 가입 이벤트, 생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이벤트,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