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21일까지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등을 지원하고 에너지, 인프라, 물류 분야에서 이들 3개국과 총 180억달러 규모의 경제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5일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상생과 협력의 대중앙아시아 외교기조에 따라 이번 순방에서 이들 국가와의 호혜적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우리 경제 신성장동력 창출에 추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