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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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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다이어트, 빠를수록 좋다

43세 주부 K씨는 현재 체중이 80Kg이 넘어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실 그녀는 결혼 전 항상 40Kg대의 체중을 유지하는 날씬한 여성이었지만 첫 아이를 임신하고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해 둘째, 셋째를 낳고 난 후에도 찐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K씨는 "결혼 전에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다. 첫아이를 낳고 살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 임신이 됐고 그러다 보니 체중이 점점 늘어 이제는 80Kg대가 내 몸무게인 것 같다"고 호소했다.

 

중년 여성들 중에는 이렇게 출산 후 살이 빠지지 않고 크게 늘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원래 가지고 있던 체중보다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단순히 몸매가 망가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이다.

 

실제 K씨의 경우에도 당뇨약과 혈압약, 고지혈증약, 위장약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

 

모아이한의원네트워크 공도 제일한의원 최준수 원장은 "출산 후 정상적이라면 6~8주면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여성의 28%에 불과하다. 관리하지 않은 동양 여성들은 늘어난 체중에 소위 아줌마 체형으로 변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중요한 시기는 산후 6개월 이내의 기간이다. 따라서 산후 다이어트는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산후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자궁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고, 산후풍을 예방하는 치료를 함께 하여, 온몸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도록 돕는 것이 관건이다. 출산 후에는 격렬한 운동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식이섭취가 중요하다.

 

과식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간식이나 외식도 너무 짜거나 너무 단 경우가 많이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저 칼로리 위주로 식사를 구성하되 과일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준수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20대 미혼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출산 후 늘어난 살을 되돌리는 산후비만 프로그램, 갱년기를 지나면서 갱년기 증상과 함께 찾아오는 비만을 치료하는 갱년기비만 프로그램 등이 있다"며, "사상 체질을 포함한 한약 처방과 함께 지방분해를 돕는 약침 치료가 핵심으로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심부온도를 높이는 반신욕이 병행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분해 침 시술과 불부항요법, s라인 매선 등의 시술을 받으면 체중의 감소와 함께 몸매 자체가 아름다워지고 탄력이 생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대부분 정체기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숙변제거와 간해독요법, 림프해독요법 등의 해독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인체가 건강해지면서 불필요하게 쌓인 지방이 해소되는데 좋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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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