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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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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유행하는 ‘독감’, 소아․청소년이 잘 걸려

진료인원 2명 중 1명은 20세미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2009년부터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로 독감에 대해 분석한 결과, 독감의 유행에 따라 연도별로 큰 편차를 보였는데 진료인원은 2009년에 약 18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는 약 21만명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독감 진료인원 연령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10세 미만에서 34.1%로 가장 높았고, 10대가 14.5%, 30대가 13.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세 미만 환자는 전체 진료인원의 48.6%를 차지해 독감 환자 2명 중 1명은 소아 및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1월과 2월의 진료인원이 연중 가장 많았으며, 특히 최근 2년간(2012~2013)에는 1월보다 2~3월 진료인원이 더 많아 늦겨울과 초봄까지 독감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상기도 염증(기침, 콧물, 객담 등),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매년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독감의 증상은,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는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갑작스레 고열 증상이 시작되며 전신근육통의 정도가 심한 특징이 있다. 특히 노인, 영유아, 임신부 및 만성 내과질환 환자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하며 중증 합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예방하기위한 방법은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있으며 손 씻기,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도 도움이 된다. 독감에 걸렸을 때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법을, 합병증 발생 시는 항생제 요법, 대증요법이 있으며 전염성이 강한 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할 필요가 있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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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