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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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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 1조 9천 억 달러

조사대상 39개국 중 9위 차지

산업정책연구원은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국가, 도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 1위는 미국(13조 6천 억 달러), 2위는 독일(8조 3천억 달러)이 차지했다. 3∼8위는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순이다.

국가브랜드 가치는 세계 60여 개국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심리적 친근도, 국가브랜드 활동주체 평가 결과, 국가경쟁력지수, 각국 제품 및 서비스 수출액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도시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는 서울이 396조 8천억 원으로 국내 주요 7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부산(85조 8천억 원), 3위는 울산(73조 3천억 원)이 차지했다.

기업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는 삼성전자가 116조 원으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30조 원)와 LG전자(20조 원)가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 3위에 올랐다. 기아자동차(19조 원)가 4위, 포스코(13조 원)가 5위로 평가됐다.

은행 중에서는 KB국민은행, 보험부문에서는 삼성생명, 할인점부문에서는 이마트, 호텔부문에서는 롯데호텔이 각각 최고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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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