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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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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리온·허니패밀리·배치기 등 힙합 레전드의 선상파티 ‘씨모어온더 비트’

가리온·허니패밀리·배치기 등 힙합계의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2월 7일 저녁 8시 한강 선상 라운지 ‘웨이브(WAV)’에서는 힙합 1세대의 주역과 대중정 힙합을 선보인 아티스트까지 최강 라입업으로 구성된 힙합 콘서트 ‘씨모어온더비트(SeeMore on the Beat)’를 개최한다.

언더 힙합계의 살아있는 역사인 가리온과 1세대 힙합 레전드 허니패밀리를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배치기와 아웃사이더, 크리스피 크런치, 팝핀현준, 몬스터우팸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힙합의 역사를 꾸민다.

한편 선상 힙합파티 ‘씨모어온더비트(SeeMore on the Beat)’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는 옥션티켓과 YES24공연에서도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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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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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