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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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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천, 시끄러워도 밀고 갈 것...조용한 당은 죽은 당”

李 “자리 지키는 정치 아니라 판 뒤집는 정치”
張 “지금은 지방선거 승리 위해 조금씩 생각의 거리 좁혀갈 때”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판을 뒤집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친박 보복이다’, ‘잡음이 많다’는 말이 나온다”며 “국민이 바꾸라고 해서 바꾸는 것이다. 그걸 보복이라면 국민의 요구를 보복이라고 부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천이 시끄럽다"며 "조용한 공천은 대부분 이미 다 정해진 공천이고, 그게 더 위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조용한 당은 죽은 당이고, 소리 없는 정치는 이미 끝난 정치”라며 “지금 들리는 소리는 잡음이 아니며, 낡은 정치가 무너지는 소리이고, 새로운 정치가 태어나는 진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변화가 보복으로 느껴진다면 그건 그 변화의 대상이 바로 자신일 가능성이 크다”며 “정치는 누가 더 오래 버텼느냐의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시대를 바꿀 수 있느냐의 경쟁이다.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 조용한 실패보다 시끄러운 혁신을 택하겠다. 국민이 바꾸라고 하면 바꾸겠다. 그게 정치”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어제(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이상 갈등이 커져서는 안 된다”며 “공천의 목표는 승리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해당 지역의 정서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공정한 경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이어 “저는 당대표로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며 “후보님들께서도 공관위와 당의 결정을 믿고 함께 지켜봐 달라. 지금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조금씩 생각의 거리를 좁혀 갈 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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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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