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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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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교체출전 기성용’의 선덜랜드, 올시즌 첫 승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선덜랜드가 뉴캐슬과의 타인-위어 더비서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첫 승 사냥에 성공한 선덜랜드는 1승 1무 7패 승점 4점으로 마침내 최하위를 탈출하며 19위에 올랐다.

거스 포옛(46·우루과이) 감독의 취임 후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이자 홈 팬들 앞에서 치른 공식 데뷔전에서 챙긴 승리여서 그 감동이 더했다.선덜랜드는 27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2-1로 이겼다.

선더랜드는 후반 24분 존슨 대신 보리니를, 후반 25분 리 캐터몰 대신 기성용을 투입했다. 결과적으로 포옛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교체 투입된 보리니와 기성용이 역전 골을 합작해 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뉴캐슬전 활약에 대해 “계속 움직이게 했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 포옛 감독 부임 후 첫 출전한 경기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뉴캐슬전서 결승골을 터뜨린 보리니는 평점 7점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보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공격수 알티도어가 팀내 최고 평점 8점을 기록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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