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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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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 2억 넘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 2억 8천201만 원...1년새 1천500만 원가량 올라

2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2억 121만 원으로 조사돼 2억 원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월 1억 9천146만 원이었던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전셋값 폭등 속에 1년새 1천만 원가량 올라 지난 8월 하순(1억 9천750만 원) 2억 원대에 바짝 근접한 뒤 지난달 2억 원대를 가뿐히 돌파했다.

9월 하순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2억 8천201만 원으로 1년새 1천500만 원가량 올랐고,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1년 전보다 약 1천200만 원 상승한 1억 6천5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전반적인 전세가 상승과 맞물려 서울 강북 지역 주택(아파트·단독·연립 포함)의 평균 전세가도 최초로 2억 원을 웃돌았다.

지난달 말 현재 서울 강북 14개구 주택의 평균 전세가는 전달보다 241만원 오른 2억 68만원을 기록했다. 강남 11개구 주택의 평균 전세가는 2억 7천652만원이고, 강남과 강북을 합친 서울 전체 주택의 평균 전세가는 2억 3천892만 원이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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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