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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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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내 건설사 10곳 중 6곳 자금난 커져

신규계약 축소와 저가공사 수주 등이 주된 원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9일 ‘국내 건설기업의 자금조달 구조 분석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건설공제조합 소속 기업 532개사를 대상으로 2008년 이후 자금조달 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상 기업 중 올해 1분기 현재 자금 사정이 ‘매우 어려웠다’(17.4%), ‘어려웠다’(47.9%)고 응답한 기업 비율이 6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좋았다’(0.6%), ‘좋았다’(1.9%)는 답변 비율은 2.5%에 그쳤다.

내년 자금 사정 전망은 악화(63.2%), 크게 악화(10.6%) 등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74%에 달해 호전될 것이라는 비율(7.5%)보다 크게 높았다.

자금 사정 악화 원인은 신규계약 축소(38.0%), 저가공사 수주(27.0%), 자재비용 및 인건비 증가(14.4%) 등의 순이다. 외부자금은 은행(55.8%), 건설 금융회사(35.8%), 비은행 금융회사(5.6%), 기타 금융(2.7%)에서 조달했다.

건설업의 자금조달 구조상 내부 유보금과 유동부채 의존도가 높아 경기변동에 취약한 상황에서 은행들은 건설사에 대한 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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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아동학대 사망 사건...발생 6년 만에 친모 체포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진범이 사건 발생 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2020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딸이 목숨을 잃을 당시 시신을 안산 단원구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남성이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아 사회적 공분을 샀던 아동학대 범죄였다. 이번 체포 소식은 우리나라 아동보호제도의 허점을 다시금 드러내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0대 친모 A씨와 남성 B씨를 아동학대치사 및 시신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아동의 사망 원인과 유기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장기간 수사 공백이 발생한 이유와 관련해 내부적으로도 점검에 나섰다. 사건은 2020년 여름에 경기 시흥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세 살이던 피해 아동은 지속적인 학대 끝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가 숨진 이후 친모와 남성은 아이의 시신을 안산 단원구의 한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명확한 증거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았다. 시간이 흘러